Musics : 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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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 중에 나눈 약속Musics : ASA 2019. 11. 25. 19:47
Mayonaka ni kawasita yakusoku - - - Original : 더보기 黄昏の中浮かぶ影 いつか見たこの光景 C'est une imagination capricieuse comme la nuit, Elle est douce, la rencontre fatale. (まるで霧のように幻想的な そこは甘美な約束の場所) 囁き冷めた吐息しのび寄る風よ 私は琥珀の憂い引き裂かれてゆく 真夜中に交わした約束, 嘆き闇の彼方 教会の鐘鳴り響く時, 淡い光の中 淡き月の光に照らされた影よ 私は深紅の薔薇のように染まりゆく 真夜中に交わした約束, 嘆き闇の彼方 教会の鐘鳴り響く時, 揺らぐ光は今, 太陽と共に落ちてゆく願い刻の彼方 夕闇と共に昇りゆく, 白い眠りの中 Translation : 더보기 황혼에 떠오르는 모습이여, 언젠가 보았던 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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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시간, 영원한 기도Musics : ASA 2019. 11. 25. 19:43
Seinaru toki, eien no inori - - - Original : 더보기 漆黒の闇に浮かぶこの大聖堂 薔薇に導かれた記憶の空間に響きわたる雷鳴が 新たなる悪意と悲劇の物語の幕開けを告げる 揺れる月明かりに浮かぶ重なる影は まるで霧のように幻想的なこの光景は あの日に見た夢 瞬間(とき)の霧の中に浮かぶこの大聖堂 永遠の風に乗り聞こえてくる鐘の音は 貴方の血を記憶の薔薇に変える ここは甘美な約束の場所 迷宮の回廊照らす蝋燭の影は 暗い礼拝堂に続く賛美歌の調べに かき消されてゆく 聖なる光照らされた闇は薔薇に彩られた 永遠の刻(とき)告げる鎮魂歌(レクイエム) 神秘なる祈りを 聖なる光照らされた闇は薔薇に彩られた 永遠の刻(とき)告げる鎮魂歌(レクイエム) 再会の祈りを Translation : 더보기 칠흑의 어둠에서 떠오르는 대성당, 장미에 이끌린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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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uri VaanilMusics : ASA 2019. 11. 21. 19:08
Kalluri Vaanil - - - 우울한 노래 다음이니, 이번에는 신나는 노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노래는 한 때, 꽤 널리 알려지기도 했었지요, 이국적이면서 '골 때리는' 노래로 국제적으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지요. 이 노래의 뮤직 비디오로 알려진 영상은 사실은 영화의 한 장면이라 하며, 발리우드(Bollywood) 로 대표되는 인도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도 있는 그런 영상이기도 합니다. :) - 가사 내용도 은근 골 때립니다(...). 사실, 이 곡의 가사는 인도의 공식 언어인 힌디어가 아닌 타밀(Tamil) 어이며, 산스크리트어의 후계자로서, 유럽어와 접점이 있는 힌디어와 달리, 드리바다 계통의 언어입니다, 고대 타밀어의 어휘는 산스크리트어에도 나름 영향을 끼친 바 있다고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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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 그대로Musics : ASA 2019. 11. 21. 18:49
Sugao no Mama ni - - - TONY 라는 가수의 곡으로, 1970 년대 일본 애니메이션 '우주전사 발디오스(Baldios)' 극장판의 엔딩 곡이자 주제가입니다. TV 로도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선남선녀 캐릭터들과 비극적인 전개가 나름의 특징이었습니다. - 당시의 로봇 애니메이션 중에는 선남선녀 캐릭터들, '비운의 미남자' 들이 출현하는 애니메이션들이 몇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적 세력의 모성 출신인 데다가, 첫 사랑은 자신의 동생이 살해당한 과거를 갖고 있는데, 동생을 살해한 자가 다름 아닌 주인공이라는 얄궂은 악연을 가졌음에도, 주인공은 지구에 온 이후로도 그 첫 사랑을 잊을 수 없었고...... 당시의 애니메이션들 중에는 손 꼽히게 서러운 운명을 가진 주인공 중 하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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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Musics : ASA 2019. 10. 17. 20:32
별 헤는 밤 -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에 수록된 시들 중 하나로서, 마지막 시입니다. 시집은 본래 19 수의 시를 수록해서 1941 년에 출간할 예정이었으나, 검열로 인해 출간은 할 수 없었으며, 시인의 사후인 1948 년에 본래 수록된 시들을 포함한 30 수의 시들을 수록해 간행하여 세간에 알려지게 되지요. 19:43 ~ 55:43 2019 년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별 헤는 밤' 의 4 번째 서브 이벤트인 종이 찾기 퀘스트는 어떤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주인공에게 종이를 찾아 달라는 의뢰로 시작됩니다만, 막상 해당 의뢰가 끝나고 나면 남자의 모습은 없고, 낡은 책자만 남아 있지요. 남자의 외견이나 책자, 그리고 게임 이름의 유래를 생각해 보면.......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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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Musics : ASA 2019. 10. 9. 12:34
서시 - 윤동주 2019 년도 한글날 기념 포스트입니다. 이 시를 지은 이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을 것으로, 그를 존경하는 이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보는 것은 여러모로 주제 넘는 이야기 같다고 생각합니다만, 근래에 알게 된 몇 가지 트리비아를 한 번 거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광양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광양의 망덕포구 인근에는 윤동주의 가장 친한 후배였던 정병욱의 가택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가택에 윤동주 시인의 유고들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일제에 의해 징병될 즈음, 정병욱은 광양 진월에 있는 모친의 생가에 유고의 보존을 부탁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 2018 년에는 윤동주 시인 탄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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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 Theme of NausicaäMusics : ASA 2019. 10. 2. 16:45
The Days Long Gone ~ Theme of Nausicaä Nausicaa Requiem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 의 애니메이션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의 음악 중 하나. 본래는 애니메이션의 이미지 앨범에 수록된 음악 중 하나이며, 나우시카의 테마 곡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주제곡 이후로 몇 개의 변주곡이 이어지는 형태를 갖고 있지요. 애니메이션의 유명한 곡 중 하나인 Nausicaa Requiem 역시 같은 곡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 - Galaxian Hidden Musics (with La Reine de Saba) 이 음악을 이렇게 아시게 된 분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코 (Namco) 에서 패밀리 컴퓨터 용으로 1984 년에 출시한 게임 '갤럭시안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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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월의 어느 멋진 날에Musics : ASA 2019. 9. 23. 18:47
10 월의 어느 멋진 날에 - - - Original : 더보기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는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않는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사랑하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English : 더보기 The sky is higher 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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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Musics : ASA 2019. 9. 6. 19:26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Like the first snow, I will go to you. Comme la première neige, je vais aller à toi. Kiel la unua neĝo, mi iros al ci. 원곡 바이올린 연주 by 장한샘 Original : English : 더보기 Before I held thee, I have not known that The world where I live is so brilliant. Thou are one who reached by small breath, Thou are one who called me fearlessly. It was good so much, all the usual moments that I watched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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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Musics : ASA 2019. 9. 4. 17:01
Amor Fati 운명의 사랑 원곡 (영어 가사 포함) 바이올린 연주 (장한샘) 사실 이 노래는 별로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요, 여기저기서 들려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취향은 아닐 것이라 생각했고, 또, 너무 자주 인용되어서 그런 감도 있었고요. 그러다가 우연히 청계천의 주말 야시장을 들르다가 장한샘이라는 분께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이 음악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시는 것이더랍니다, 그 연주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그래서 이 노래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더랍니다. :) 그래서 이 분의 바이올린 편곡만큼은 유튜브를 들러 가면서 자주 듣는 편입니다, 곡 자체도 그렇게 싫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나름 좋아진 것 같아요. :) - - - Original : 더보기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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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다Musics : ASA 2019. 5. 14. 15:51
하늘을 달리다 Running on the Sky - - - Original : 더보기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 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반복 (*) 허약한 내 영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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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처럼Musics : ASA 2019. 5. 14. 15:20
새들처럼 Like the Birds - - - Original : 더보기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는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 보면 회색빛 빌딩 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해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 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 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 따라 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 싶어. English : 더보기 Cars are running across the open space, People are reflected on sunset. The dusk begins to fall to embrace town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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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NiceMusics : ASA 2019. 4. 23. 16:56
So Nice - - - GMF (Grand Mint Festival) 라는 음악 축제의 주제곡으로서, 이외에도 여러 TV, 라디오 방송에서 활용되기도 했던 그런 음악입니다. '기분이 좋아~ 이미 내 마음 그 곳으로~' 라는 노래를 들으신 분 혹시 계실는지요. 그 노래가 바로 이 곡이지요. Original : ...더보기 (*) 기분이 좋아 so nice~ 이미 내 맘은 그곳으로 푸른 하늘로 so nice~ 벌써 난 꿈을 꿔요. 처음으로 만든 나만의 피크닉 샌드위치. 조금은 볼품 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너와 나 다시 만난다는 생각에 온종일 설레임은 가득해. 깨끗한 플랫슈즈, 카메라, 가벼운 에코백 1년을 기다린 계절이 시작된 걸요. 반복 (*) 혹시나 커플지옥 속에 덩그러니 있어도 어쩌면 혼자만의 축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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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여, 오라Musics : ASA 2019. 4. 20. 21:19
Haruyo, Koi - - - 우리나라에 '벚꽃 엔딩', '봄이 좋냐' 가 있다면, 일본에는 이 노래가 있습니다. :) Original : 더보기 淡き光立つ俄雨, いとし面影の沈丁花 溢るる涙の蕾からひとつひとつ香り始める それはそれは空を越えてやがてやがて迎えに来る 春よ遠き春よ瞼閉じればそこに 愛をくれし君のなつかしき声がする 君に預けし我が心は今でも返事を待っています どれほど月日が流れてもずっとずっと待っています それはそれは明日を超えていつかいつかきっと届く 春よまだ見ぬ春よ迷い立ち止まるとき 夢をくれし君の眼差しが肩を抱く 夢よ浅き夢よ私はここにいます 君を想いながらひとり歩いています 流るる雨のごとく, 流るる花のごとく 春よ遠き春よ瞼閉じればそこに 愛をくれし君のなつかしき声がする 春よまだ見ぬ春よ迷い立ち止まるとき 夢をくれし君の眼差しが肩を抱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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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쌀을 좋아하듯이Musics : ASA 2019. 4. 18. 04:00
就象老鼠爱大米 大米 (dami) : 쌀을 의미합니다. xiaomi 는 좁쌀. 곡명은 비유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중화권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는 낯설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은 원래 뜻을 그대로 번역했습니다만, 뭔가 다른 비유가 필요할 듯. - 사실은 '나비(벌)가 꽃을 좋아하듯이' 같은 표현을 사용하고 싶었습니다만, 그것이 또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수 없어서 일단 그대로 두었습니다. 더욱 곱게 표현할 수도 있을 텐데, 중화권 사람들은 참 이상해요(...). Original ...더보기 我听见你的声音有种特别的感觉 让我不断想不敢再忘记你 我记的有一个人永远留在我心中 那怕只能够这样的想你 如果真的有一天爱情理想会实现 我会加倍努力好好对你永远不改变…… 不管路有多么远一定会让它实现 我会轻轻在你耳边对你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