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phid 4th/Mai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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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nta : 8 ~ 10Sylphid 4th/Main Story 2024. 6. 17. 11:29
Act 3-8.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8 "야누아, 네가 여기로 오기 전에 잠깐 창가를 둘러보았는데, 웬 종이 상자가 움직이고 있더라." "예?" 루세르나의 이야기에 야누아는 바로 놀라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상자가 움직이는www.singclair.com Act 3-9.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9 "라르나 씨, 아네샤 씨께서도 오셨네요, 어서 와요." 그러자 클라리스, 미라가 바로 손님을 맞이하는 듯이 나와 아네샤를 맞이해 주었다. 그 이후, 야누아가 그런 나를 따라 천막으로 왔고,www.singclair.com Act 3-10.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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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nta : 4 ~ 6Sylphid 4th/Main Story 2023. 3. 8. 14:32
Act 3-4. (Episode 18)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4 요새의 지표면에 거대한 마력에 의해 소환된 바위가 격돌, 그로 인해 지표면이 파괴되면서 요새의 지표면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그리고 그 구멍을 통해 지하로 진입해 들어갈 수 있게 되면 www.singclair.com Act 3-5. (Episode 19)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5 폭발에 의해 분출된 열기와 빛 속에서 솟아오르기 시작한 '인공 위성' 이라 칭해진 거대한 병기는 점차 그 고도를 높여가고 있었다. 그 고도가 높아질 수록 비행도 가속되어 어느새 병기는 요 www.singclair.com Act 3-6. (Episode 20) Sy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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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nta : 1 ~ 3Sylphid 4th/Main Story 2022. 11. 24. 22:12
Act 3-1. (Episode 15)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1 먀미아 (Myamia). 인간, 인류가 사라진 어떤 행성계에서 인류를 대신해 성계의 주인이 되었던 고양이 종족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기도 했던 곳. 물론 이 행성계에도 수인이나 정령들이 거주하 www.singclair.com Act 3-2. (Episode 16) Sylphid 4th - 3. La Tormenta Violeta : 2 함선의 '눈' 에서 보라색 빛 줄기가 분출되기 시작했다. 빛 줄기 자체는 굵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 출력이 얼마나 컸는지, 이전의 모함 '프로비당스 익스' 의 주포에서 빛 줄기가 방출될 때처 www.singclair.com Act 3-3. (Episode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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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9 ~ 10Sylphid 4th/Main Story 2022. 6. 24. 15:01
Act 2-9. (Episode 13) 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9 그런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또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미르타 혹은 미르사가 슬픈 사연을 안고 세상을 떠나갔을 처자들을 악령들로 변질시키는 사악한 행적을 가진 존재였음에도 미라가 그 www.singclair.com Act 2-10. (Episode 14) 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10 "그건 그렇고, 여러분, 병들을 사실 생각 있어요? 좋은 병들 많이 있어요~." 이후, 상점의 고양이 소녀는 나와 아네샤에게 병 살 것 있느냐고 묻고서, 좋은 병들이 많이 있으니, 하나 골라서 www.singclair.co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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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4Sylphid 4th/Main Story 2021. 6. 11. 15:19
펼치시면 본문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더보기 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4 "Je suis désolé mais je vais l'emporter avec moi." 검을 빼앗은 후, 미라는 왼손에 든 그 검은 검의 칼날 끝이 그를 향하도록 하면서 말한 이후에 다시 제단의 방진 주변으로 돌아가서 그 일대를 둘러보다가 방진 일대에 갑주의 형상을 갖춘 인간형 병기들이 제단 주변에 모여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리 할 줄 알았어." 그로부터 그러한 혼잣말이 나왔고, 이후, 병기들이 검을 들고 달려들기 시작하자, 이들과 대치를 개시, 처음에는 왼손에 든 랑슬로의 검은 날을 가진 검을 내밀고서는 이렇게 외치는 것으로써 위협을 가하려 하였다 : "Vous voyez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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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3Sylphid 4th/Main Story 2021. 4. 21. 04:22
아래 항목을 펼치시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더보기 26. 3. 508 A.R. 21:30 프레티니아(Pretinia), 프르티뉴(Pretigne) 라는 이명을 가지기도 하는 곳으로서, 알바레스(Albares) (*1) 대륙 서부의 지역인 에즈리스(Ezris) (*2) 의 작은 항구 도시인 아와레(Aware) (*3) 에서 남서쪽 바다인 프레니티아/프르티뉴 해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어느 지역 북부 해안의 도시 구역이다. 프레니티아는 본래 바다 이름으로서 도시 구역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은 단순히 프레니티아 해에 있기 때문으로 본래 이름이 무엇인지는 현재 시점에서는 알 길이 없다. 도시 구역은 본래는 번화한 대도시였던 것으로 보이며, 그 대도시의 일부분, 그 중에서도 번화한 구역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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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2Sylphid 4th/Main Story 2021. 2. 24. 18:14
펼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더보기 "옛 문명에서는 이야기의 '법칙' 이라는 세간의 통념 같은 것이 자리잡고 있었나 봐. 그래서 그 '법칙' 에 의거해 어떤 이야기의 등장 인물들이 행하는 특정 행동을 두고, 그 인물들이 어떻게 될 것이니, 뭐니하는 그런 예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것 같아." "이야기 속 인물의 운명이 어찌되는지는 이야기 쓰는 사람 하기 마음 아니야?" 내가 건네는 물음에 대해 아네샤가 답을 한 이후, 내가 이어서 그에게 또 묻자, 아네샤가 다시 답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법칙' 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내가 만약 글 쓰는 사람이면, 특정 등장 인물에 관해서라든가, 이야기에 관해서라든가, 그런 설이 떠돌 때마다 일부러라도 그 설과 반대로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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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2. Indaco e Sangue : 1Sylphid 4th/Main Story 2020. 11. 28. 21:28
항목을 펼치시면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더보기 "혹시 모르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믿고 있다옹~ 잘 다녀오라옹~." 클라리스 그리고 미라가 날갯짓을 하며 바닷가 너머로 떠나가려 할 즈음, 방파제 위에 서 있던 리에타가 그들을 향해 오른팔을 높이 들고 흔들면서 배웅 인사를 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엘피, 피다 그리고 리지는 그들을 따라 리피가 떠나가고 있는 동안에도 인사를 하지 않고 있었다. "배웅 인사 같은 것 하지 않아요?" "그러할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래요." 이후, 내가 방파제에 리에타의 왼편 곁에 남은 요정 소녀들에게 다가가서 물었지만 엘피가 앞서 나와서 이유가 있다고 답할 뿐이었다. 이후에도 계속 물어보려 했지만 엘피, 리지 등 모두 마땅한 대답을 해 주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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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1. La Blua Ŝtormo : 4Sylphid 4th/Main Story 2020. 7. 27. 08:45
항목을 펼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더보기 Sylphid 4th - 1. La Blua Ŝtormo : 4 한편, 계속 한 곳에 머무르고 있던 고양이 소녀들이 지루해 하고 있었기에 미라가 아이들과 놀아주게 되고, 클라리스 역시 함께 방파제 길을 거닐어 보고 싶다고 말해서 그로 인해 일행은 클라리스 그리고 리피와 함께 길을 거닐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그에 관해 나에게도 알려 줘, 아무래도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이 아이들과 계속 있어야 할 것 같아." 이후, 미라는 한 동안 고양이 소녀들과 계속 놀아줄 필요가 있을 것 같고, 그래서 리피가 이야기를 마치고 난 이후에도 리피의 곁으로 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한 이후에 리피가 이야기를 마치고 나면 자신에게 그 내용에 대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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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phid 4th : 1. La Blua Ŝtormo : 3Sylphid 4th/Main Story 2020. 6. 6. 22:51
항목을 펼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 - - 더보기 방파제 가장자리에 다시 자리를 잡으면서 루시언 노인이 건네었던 물음에 나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그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였다, 아와레에 들어설 무렵에 바다 먼 곳에서 구조물처럼 보이는 것을 본 적이 있었고, 그 경험이 있어서 그렇다고 답을 한 것이었다. "아마 여기서도 보일 게야, 여기서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 보시게." 이후, 루시언 노인은 나에게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보라 하였고, 이 말에 나는 그 말대로 고개를 좌측으로, 아니 좌측 방향을 향해 돌아서서 바닷가 건너편,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의 한 곳에 검게 보이는 구조물 하나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는 아네샤의 눈에도 분명히 보이고 있었던 것 같았다. 아네샤 역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