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ksandra Pakhmutova
-
Belovezhskaya PuschaMusics : EUR 2019. 4. 19. 00:44
Belovezhskaya Puscha Dimash, Nagima Eskalieva (디마시, 나기마 예스칼리예바) - - - 현재의 벨라루스(Belarus), 그리고 폴란드(Poland, Polska) 국경 지대에 자리잡은 유럽의 가장 큰 삼림이자 '동유럽의 허파' 로 칭해지는 '벨라베즈스카야(비아워비에스카) 숲' 의 자연을 기리는 성격을 가지는 곡입니다. 작곡자인 알렉산드라 파흐무토바(Александра Николаевна Пахмутова) 는 특정한 존재를 위한 노래를 때로는 선보이는 경우도 있었지요, 이러한 악곡으로는 말라야 제믈랴(Малая земля), 스녜구라치카(Снегу́рочка) 등이 있으며, 이 곡도 그러한 범주에 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숲의 자연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품은 듯한..
-
Malaya ZemlyaMusics : EUR 2019. 4. 19. 00:20
Malaya Zemlya Iosif Kobzon (이오시프 콥존) Lyudmila Zykina (류드밀라 즤키나) Roman Razum (로만 라줌) - - - 이 노래는 1943 년에 있은 노보시비르스크(Новосиби́рск) 전투와 해당 전투에서 독일군에 의해 점거되지 않고 항전하였던 말라야 제믈랴(Малая Земля) 구역을 기리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사실은, 해당 전투의 전장에서 종사하던 레오니트 브레즈네프(Леони́д Ильи́ч Бре́жнев) 가 서기장이 되었을 당시에 자신의 행적을 띄우기 위한 성격이 있었던, 그야말로 속보이는 노래였지요. -_-;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소전쟁(대조국 전쟁) 당시의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를 기리는(이 전투로 인해 노보시비르스크는 레닌그라드의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