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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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주 여행 - 3.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끝)Travel 2021. 11. 15. 14:21
2021 년 전주 여행 - 2.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시장과 번화가 바닐라 마카롱 2 개, 그리고 인절미 마카롱 1 개. 마카롱들은 전부 괜찮았습니다만, 인절미 마카롱은 가루가 여기저기 흩날리는 것이 조금 그랬네요. 가격은 종류 관계 없이 3 개에 5000 원, 마카롱들을 먹고 건너편의 풍경을 잠시 바라보면서 사진 한 방. :) 풍경이 좋아서 한 방. :) 간판에 masirange 라고 쓰여 있습니다. 간판을 보면서 처음에는 이것을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몰라서 꽤 당황했었네요. '이것을 뭐라고 읽지?' 라는 말을 되뇌었었지요. 읽는 법 : - 영어 : 매시레인지 [mæziɹ(ɻ)eɪndʒ] - 이탈리아어 : 마지란제 [mazirandʒe] - 스페인어 : 마시랑헤 [masiɾaŋxe] - 프랑스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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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주 여행 - 2. 풍남문으로Travel 2021. 11. 15. 14:16
2021 년 전주 여행 - 2. 풍남문으로 영광과 고창을 거쳐 마지막 날에는 전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2 일차를 고창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만, 모종의 사정으로 오후에 전주로 가게 되었지요. 덕분에 진귀한 오므라이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했습니다. 본래 일정대로 시간을 보냈다면 아마 못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주 가구 거리의 한 모습입니다. 우측에 전북 중앙신문사의 간판이 보입니다. :) 아침 식사로 주택가 부근의 어느 식당에서 먹은 육개장입니다. 아침 식사로 육개장을 먹는 것은 참 오랜만의 일이네요. 밥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8000 원. 이전에 본 기상 예보에 의하면 제가 여행 3 일차를 보낼 시점에서는 날씨가 흐려질 것이라 하였지요. 그 기상 예보대로 날씨가 상당히 흐려져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