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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전주 여행 - 2. 풍남문으로
    Travel 2021. 11. 15. 14:16



    2021 년 전주 여행 - 2. 풍남문으로

    영광과 고창을 거쳐 마지막 날에는 전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2 일차를 고창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만, 모종의 사정으로 오후에 전주로 가게 되었지요. 덕분에 진귀한 오므라이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기는 했습니다. 본래 일정대로 시간을 보냈다면 아마 못 먹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주 가구 거리의 한 모습입니다. 우측에 전북 중앙신문사의 간판이 보입니다. :)

    아침 식사로 주택가 부근의 어느 식당에서 먹은 육개장입니다. 아침 식사로 육개장을 먹는 것은 참 오랜만의 일이네요. 밥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가격은 8000 원.

    이전에 본 기상 예보에 의하면 제가 여행 3 일차를 보낼 시점에서는 날씨가 흐려질 것이라 하였지요. 그 기상 예보대로 날씨가 상당히 흐려져 있었습니다. 구름 사이로 드러난 태양이 새하얗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 이 거리 부근에 식당이 있었고, 그 식당에도 육개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제시된 육개장의 가격은 7000 원. 거기서 먹을 걸

    GOD IS LOVE
    슬슬 잎사귀들이 단풍색을 띠기 시작할 시기입니다.

    너무나 붉은 단풍잎들의 풍경. :)

    어느 버스 정류장의 한 풍경입니다. 태극기들의 변천사를 보여주고 있었지요. 괘의 모양이 정교해지고 태극의 모양이 점차 그려지기 쉬워지는 방향으로 태극기의 모양이 변화되어가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주의 시내를 가로지르는 어느 시냇가의 풍경입니다. 이런 시냇가는 큰 도시마다 하나씩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건반 위에 콩나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주하면 콩나물이죠 .......

    JIFF 지프 거리의 한 풍경입니다. 아침 이른 시기의 거리라 비교적 고요했습니다.

    영광 (사면대불상과 부용루 너머의 계단) 과 고창 (고창읍성) 에 이어 전주에서도 공사중인 명소가 있었습니다. 어째, 이번 여행에는 가는 곳마다 한 번씩 공사중인 명소의 모습을 보게 되네요.

    전주 최고의 명소는 뭐니 해도 풍남문 일대의 시장 거리와 전주 한옥마을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방의 대구에는 동성로가 있다면 서방의 전주에는 한옥마을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풍년제과에서 사진 한 방. :)

    감영 75 커피. 전주 감영 부근에 있다고 해서 감영 커피인 것일까요. 미술관을 겸하는 성격의 커피숍으로 미술 작품전을 때때로 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무렵에는 곽정우라는 작가 분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를 열고 있었지요.
    - 그것은 그렇고, 75 는 무슨 뜻을 갖고 있으려나요.

    한옥마을 부근의 풍경. 이 작품이 보이면 풍남문, 한옥마을에 다 왔다고 할 수 있지요.

    한옥마을 근방의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마신 커피입니다. 이 날에는 유난히 커피를 자주 마셨어요.

    풍남문입니다. :)

    비교적 한산했던 청년몰 일대.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버십시오~

    점심으로 먹은 돌솥 비빔밥입니다.
    - 전주에 오면 먹어야 하는 음식 : 비빔밥, 모주, 마카롱(....)

    풍남 시장 부근의 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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