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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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재 야행 -2-Travel 2019. 8. 27. 17:24
대구 문화재 야행은 2019 년 기준으로 8 월 23 일과 24 일, 그러니까,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약령시와 그 일대, 그리고 계산 성당 건너편의 청라 언덕이 주 행사 장소였다. 개회식은 23 일 20 시, 계산 성당 뒷편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전에도 춤 연습 행사가 있기도 했다. 이 행사를 통해 계산 성당의 뒷편이 약령시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이전까지는 약령시에서 계산 성당으로 가려면 약령시를 떠나, '매일신문사' 빌딩을 찾아가고는 했다-매일신문 근처에 계산 성당이 있기 때문-. 1. 계산 성당의 정면. 적당히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성당 건축의 멋진 조화가 일품. 2. 식전 행사로서 진행되었던 춤 연습. 3. 성당 뒷편 근방의 약령시 골목. 성당의 뒷문을 통해 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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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재 야행 -1-Travel 2019. 8. 27. 17:17
대구 문화재 야행은 2016 년부터 시작해 4 년 째 이어지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 중 하나로서, 서울특별시에서 시행되었던 '정동 야행' 그리고 '서울 문화의 밤' 을 비롯한 한국의 여러 도시 및 군들(군산시, 부여군, 안동시 등) 에서 시행되고 있는 문화 야행 행사와 성격을 같이 한다. 늦여름에 걸맞는 여행을 찾는 도중에 우연히 발견한 문화 행사로서, 서울특별시에서 2018 년까지 시행되었던 정동 야행 그리고 서울 문화의 밤 행사를 더 이어가지 않음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달래기도 할 겸, 문화 행사 관람을 위해 김천, 대구로의 여행을 결정, 우선 김천시를 향해 기차로 떠났다. 대구의 야간 행사 관람이 주 목적이었기에, 주간에는 날씨가 덥기도 하여, 특별한 일 없이 시간을 보냈다. 1.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