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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주 여행 -2-Travel 2024. 10. 12. 22:08
둘째 날은 행사가 있다고 알려진 대릉원, 봉황대가 위치한 시내 중심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둘째 날에는 쪽샘지구를 방문했고, 셋째 날에는 교촌마을, 최부자댁, 월성 유적을 방문했습니다. (월성 유적과 교촌, 경주향교가 서로 이웃하고 있음을 이제 알았네요)
그 활발했던 황리단길이 5 시 식사를 마친 이후에 밖으로 나오자마자 적막해지고 있더랍니다. 저녁 즈음에는 경주 여행지의 대부분이 조용해지는 것 같더군요.
셋째 날 오후 3 시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봉황대 광장을 중심으로 바자회가 펼쳐지고, 공연이 진행되면서 활발한 분위기가 보이고 있었지요.
p.s. 교촌의 교리김밥은 오릉 근처로 이주했습니다. 포석정, 오릉 근처에 갔다면 가는 도중에 방문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