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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NatureSylphid 4th/Settings 2021. 11. 7. 16:44
1. 불의 정령
2. 물의 정령
3. 땅(대지)의 정령
4. 바람(대기)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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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령에 대한 설정은 1990 년대에 출시되었던 게임 '엘리멘탈 사가' 등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습니다.
- 레이어스의 캐릭터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더라고요. 레이어스와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레이어스 캐릭터 엽서가 문구점에 있기는 했었고, 캐릭터들의 모습을 이외에도 몇 번 본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당시에는 순정 만화 계통인 줄 알았던지라 만화, 애니메이션을 선뜻 보거나 할 수는 없었지요. 캐릭터를 한창 구상할 때에는 여러 게임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을 뿐더러, 바람의 검심, X, 러브 인 러브 (러브히나) 등의 만화가 유명하던 시기여서 더더욱 관심을 두지 못했고요.
2. 그림에 보이는 불, 땅의 정령/요정은 지팡이, 둔기 류를 들고 있으며, 물, 바람의 정령/요정은 곡도를 갖고 있지요.
- 불의 정령들은 지팡이를 주로 들고 다니며, 이는 그들이 마법, 지식과 가까움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 땅의 정령들은 백병기로서 둔기 류를 선호하며, 이는 그들의 적대하는 것은 철저히 부수는 성격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방패는 그들의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하는 성향을 상징해요.
- 물, 바람의 정령들이 주로 사용하는 도검, 곡도 류는 짐승의 송곳니를 상징하는 물건으로서 물, 바람의 정령이 포식자로서의 본능이 강하고, 호전적인 성향을 갖고 있음을 상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