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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lph, Child of Air
    Images 2021. 11. 7. 16:35



    바람/대기의 정령/요정으로 이름은 사리나 파이체아이 (Sarina Fayceayi) [saɾina fajtʃe.aji].
    들고 있는 검은 엘즈리스 (Elzris) 라 칭해진다. 여러 변형이 존재하며, 바람의 기운을 칼날처럼 발생시켜 짐승이나 괴물의 가죽을 찢어내는 능력이나 전자기파를 발생시켜 기계의 성능을 마비시키는 능력이 부여된 것도 있다.

    바람 (대기) 의 정령 : 실프 (Sylf), 실페 (Sylfe) 라는 이칭을 가지며, 요정의 모습과 가장 닮아 있지만 성격은 전혀 다르다. 진취적이고, 외향적이며, 감정 등을 숨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호전성과 지기 싫어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며, 사냥 본능도 강하다. 바깥으로 나아가는 성향, '미지의 여행자 (Armnasï Daniryi)' 라는 인간의 특성을 물려 받았다.

    그려야 할 것들이 이전까지의 캐릭터들보다 많아서 그리는 데에 시간이 더 소요된 것 같네요, 제가 쓰는 이야기에서 주역 급으로 활약하는 종족이다보니 조금 더 신경쓰려 한 면이 있기도 해요. 잠자리 날개는 요정의 날개를 의식한 것이기는 합니다만, 잠자리들의 비행을 관찰하면서 비행 중에 멈추기도 하는 잠자리들의 모습을 보며, 저런 날개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 새의 날개도 있기는 합니다만, 새의 날개는 고려 대상이 애초에 아니었어요, 종족을 구상할 때, 외견이 천사로 보여서는 안 된다고 여기었기에 그렇게 했었습니다.
    - 성명인 파이체아이는 '번개 아이'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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