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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izzcon 2019 Opening
    Talking 2019. 11. 2. 05:33



    대략 이랬습니다.

    * 디아블로 - 정식 후속작 발표

    인 게임은 3 이 원래 이랬어야 했다와 더불어 이 상태로 출시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만약에 2 리메이크의 그래픽이 이 정도였으면 어땠을는지.

    * 워크래프트 - WoW 확장팩 발표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하게 가고 있...... 그런데 실바너스를 너무 띄워주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있네요. 거대한 존재-권력이라든지- 등에 업은 여자 깡패 하나가 도시, 국가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격이라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이런 것을 어느 게임 회사어느 게임처럼 결말에서 보여주는 답답한 행보 대신에, 도입부에서 거창하게 보여주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봅니다. :)

    * 오버워치 - 정식 후속작 발표

    ...... -한숨-

    뭔가, 철권 시리즈의 DR, BR, FR, 혹은 무쌍 시리즈의 맹장전 등과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 이 정도면 코에이조차도 넘버링을 붙여서 다른 게임처럼 판매하지는 않는 것 같던데 말이죠.

    - 원래 게임에 부족했던 요소들을 통합해서 정식 후속작처럼 출시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것이 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1 과 2 입니다. 1990 년대에나 통할만한 일이 2010 년대에 그것도 북미 굴지의 회사에서 나타날 줄이야. -_-;

    * 스타크래프트 - 신규 사령관 멩스크가 출시됩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이미 알려진대로 데스윙이 출시됩니다.

    그간의 부진한 평가를 만회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은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행보가 너무나 안 좋았고-2018 년도의 이모털 쇼크 + 블리즈컨 스파이웨어 논란 + 하스스톤 홍콩 사건-, 그로 인해 발생한 반감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적어도 하스스톤 경기에서의 그 사건이 큰 탈 없이 끝났다면 어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주의 사항 : 블리자드 게임은 시네마틱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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