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Nosurge Genometric Concert Side Blue : 7th Track
Yal fil-ne noh-iar
Ял филнэ нохъиа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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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urge 시리즈의 Genometric Concert 에 수록된 2 개의 곡 중 하나로,
부른 이는 이전 곡과 같은 Origa.
이번 곡의 곡명은 확실히 그 의미가 드러나 있습니다, '넋지킴이 별' 정도가 될 듯.
일본어본도 있습니다만, 이전 곡과 마찬가지로 원래 가사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 내용이라
참고 사항이 되거나 하지도 못했음을 밝히겠어요.
이전 곡에 비해 오역은 적습니다만,
그래도 어색한 표현과 비문이기에 해당 사항들은 각주에 언급해 놓았습니다.
이번에도 러시아어의 무성음은 유성음과의 구분 필요에 따라 경음(된소리)으로 표기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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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앨범 발표 후, 다음 해에 Origa 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em-pyei-n vari-fen jang 관련 영상 중 하나에서는 유난히 댓글이 많으니, Origa 를 추도하는 댓글이 다수를 차지하지요. 그 이후로 음악 활동이 없었던지라 이 앨범이 Origa 의 유작으로 취급되는 모양.
러시아어 노래에 관해서는 우에사카 스미레를 영입해 오면 된다지만, 이만큼 노래를 할 수 있을는지가 의문. 적어도 Nosurge 시리즈 개발진은 그간 오역한 모양새를 보면 그냥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ih-cyen=sigi-ea syas-uii, hyu-me-uii,
pe-uii wala-a mio-ne tyoi;
N woo ahih W coa-dou ah ah-ih-nay-uii;
ah-ih-n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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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хшэн:сигиэа шасъуии, хюмэуии,
Пэуии ўалаъа мионэ тёи.
Н ўу ахих Ў коадоу ах ахихнайуии.
Ахихнай......
Принимай подарок небес
Получай сполна всё, как есть.
Обетованная земля
Ждет тебя, ты стоишь перед нею.
Словно ангел усталый возвратился с небес.
(А)
Пой и танцуй и вина не жалей,
Слава на небе и мир на земле.
Встань и прими с благодарностью дней,
Славу на небе и мир на земл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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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woo ahih W coa-dou ah ah-ih-nay-uii;
ah-ih-nay;
-
Н ўу ахих Ў коадоу ах ахихнайуии.
Ахихнай......
Полети вдоль рек и полей
Подгоняемый ветрами,
Ничего прекраснее нет
Чем вернуться домой с победою.
Словно благословенье двери настежь, открой за собой.
Repeat (А)
Но через горе и страдание
Всё, что пережить пришлось,
Ты с покаяньем получаешь (*1)
Очищение от всех своих грехов. (*2)
Repeat (А)
넋지킴이 별
우리들은 구원하려하니, 모이라, 노래할지라.
이상향으로의 전진을 이어갈지라.
함께하라.
함께......
하늘의 선물을 받을지어다,
그 생명으로 온전히 받을지어다,
그대가 기다려 온
약속의 땅, 이제 그대 앞에 있으리.
하늘에서 돌아온 천사와 같이.
(A)
노래하라, 춤추라, 가책도 후회도 없이.
하늘에 영광, 땅 위에 평화.
기립해 맞이하라, 축복의 나날을.
햐늘에 영광, 땅 위에 평화.
- 함께하라, 함께.
날아갈지라, 산하를 따라,
어울릴지라, 바람에.
영광스러운 귀향,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란 없나니.
축복의 문을 여는 듯이 스스로 열어낼지어다.
반복 (A)
허나, 짊어져 마땅할 모든
슬픔과 고통 속에서
그대는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자신의 모든 과오를 정죄하리라.
반복 (A)
이셴시기에아 샤스이 휴메의
페의 왈라아 미오네 초이
느 우 아이 우 코아도 아 아이네이의
아이네이
쁘리니마이 뽀다락 니베스
빨루차이 스빨낲 쇼 깍 예스쯔
아베떠반나야 지믈랴
즈둇 띠뱌 띄 스따이시 삐렛 네유
슬롭나 안겔 우스딸리 보습라띨샤 스니벳
(A)
뽀이 이 딴쮜 이 비나 네 잘리
슬러바 나 네비 이 미르 나 제믈레
ㅍ스따니 쁘리미 스쁠라고다르나스뜌 드니
슬러바 나 네비 이 미르 나 제믈레
-
느 우 아이 우 코아도 아 아이네이의
아이네이
뽈리띠 브돌 리끼 뽈리
뽀드가냐이믜 베뜨라미
니치보 쁘릭라스녜 넷
쳄 베르눗샤 다모이 스뻐베다유
슬롭나 블라가슬라벤옏 베리 나스띠즈 앗끄로이 자 사보이
반복 (A)
노 치레스 거레 이 스뜨라다니예
ㅍ쇼 시또 삐레지쯔 쁘리실라스
띄 스 빠까얀옘 뽈루차예시
아치셰니예 앗 프셰흐 스보이흐 그리호프
반복 (A)
(*1) с покаяньем получаешь
'후회로서 받아들인다' 라는 뜻이 됩니다. '후회를 받아들이다' 식의 표현은 영어 등에도 없는 모양으로, 어떻게 이런 표현이 나오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2) Очищение от всех своих грехов.
직역하자면 '자신의 모든 과오를 정화에서' 라는 뜻이 됩니다. (*1) 과 (*2) 를 일단 이어보면 '후회로서 받아들이네, 자신의 모든 과오를 정화함에서'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이 문구는 앞의 두 구절과 잘 이어지지 않는지라, ('슬픔과 고통 속에서 후회로서 받아들이네' - 정도가 되는데, 뭔가 어색하지요, 후회로서 무엇을 받아들이는지 여부가 일단 없으니) 소절의 문장들을 이어 놓으면 비문이 됩니다.
- 그래서, 해당 소절의 가사들은 뜻이 되는대로 의역을 가했습니다.
이외 : 희망이 도래하리라는 가사에서 비유가 '지친 천사 같다' 라는 것도 상당히 어색하게 보일 수 있는 표현입니다. '지치다' 와 같은 부정적인 표현은 사용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