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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Com Machine -1-
    Talking 2014. 4. 9. 21:25



      지난 3 월 말 즈음, 제가 어렸을 적, 자주 보았던 MSX-BASIC 관련 서적을 찾기 위해, 찾아간 바 있는 그 역삼동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찾아간 때는 지난 3 월 25 일인데, 그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한 날은 4 월 9 일이니, 근 2 주만의 일이네요.


      이번에 열람한 책은 1980 년대에 금성 출판사에서 발행하였던 과학 라이브러리 시리즈 중 '알기 쉬운 컴퓨터 교실' 의 8 권, 10 권으로 컴퓨터보다는 기계 공작에 더욱 중점을 두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래는 8, 9 권이 한 시리즈로서, 공작 제품을 다루고, 10 권은 로봇을 다루고 있지만, 도서관에서는 9 권을 소장하고 있지 않아, 열람은 불가능했습니다.

      부품의 조립과 납땜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게 된 책으로서의 의의를 가지며, 부품을 조립하고 기계를 만드는 것을 잘 하지는 못하지만, 어떻게 부품이 조립되고, 기계가 완성되어 가는지, 그에 대해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참 재미있게 보았었지요. 후일에 어린 시절에 납땜을 시키는 게 좋은 일인가, 하는 의문을 품기도 하였지만......

      이 포스트에서는 책을 열람하면서 본 내용들을 사진을 통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당연히) 제 개인적인 소견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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