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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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1 일차Travel 2019. 11. 4. 00:26
여수 여행 1 일차 섬진강과 그 일대에서 도시 구경하고 싶다면 선택지들은 이러하다, 소도시인 사천, 광양과 중간급 도시라 할 수 있는 진주, 순천, 여수 정도. 그래도 그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나름 알아주는 지역들이고, 그나마 순천이 지명도가 떨어진 편이었으나, 근래 들어 상당한 지명도를 얻기는 했다. 광양 중마에서 이순신대교 - 여수행 버스를 탄 시각은 16:50 이며, 퇴근 시간대와 제대로 겹친 탓에 여수 터미널 부근에서는 교통 체증의 현장을 목도해야만 했다. 도착할 즈음에는 이미 날이 다 어두워진 이후였다. 버스에서 목격한 저무는 해. 황금색이라는 것이 저런 것이로구나, 싶은 광경이었다. 종포 해양공원. 하동과 마찬가지로 여수 시내도 10 월에 한 가지 변화가 있었으니, 근래까지 종포 해양공원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