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쟁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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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광 법성 여행 - 3 : 숲쟁이Travel 2021. 11. 1. 07:51
2021 영광 법성 여행 - 3 : 숲쟁이 숲쟁이는 법성진성을 둘러싸고 있는 숲을 의미하는 말로 '쟁이' 는 '재' 를 의미합니다. 법성진을 둘러싸고 있는 숲이 마치 성 같다고 해서 숲의 성 -> 숲쟁이가 된 것이지요. 법성에서 숲쟁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두 가지 명소가 있는데요, 하나는 숲쟁이 꽃동산, 그리고 다른 하나는 숲쟁이 길입니다. 자갈금 마을이라 쓰여진 문구가 보이는 벽화입니다. 이 너머 마을의 이름이 자갈금이겠군요. 법성 일대에는 불교와 관련된 상징물들이 그려진 벽화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숲쟁이 꽃동산 부근에 자리잡은 작은 쉼터예요. 숲쟁이 길 찾아나서기 전에 여기서 잠깐 쉬다 갔었습니다. 숲쟁이 꽃동산입니다. 법성 일대에서 걷기 좋은 곳으로 영광군 측에서 이 곳을 선정했던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