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랑
-
통영, 서피랑에서Travel 2019. 6. 28. 14:57
13:00 통영 터미널 도착 통영이라는 이름은 해당 지역에 삼도수군 '통제영' 이 자리잡고 있음에 유래되었으며, 대한민국 시대에 이르러 시내 지역은 '충무' 라는 이름을 부여받아 독립하였고, 남은 지역을 '통영' 이라 칭하였으나, 이후, 양 지역이 통합되면서 본래 이름이었던 '통영' 으로 지칭되게 되었다. - 충무라는 이름은 시내의 명물 음식인 김밥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현재의 통영 터미널은 통영의 신 시가지인 '죽림 지구' 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내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주로 버스를 이용한다, 걸어서도 갈 수 있지만 꽤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며, 길도 잘 찾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통영 시내는 본래 성벽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성벽의 3 개 구역마다 하나씩 포루가 자리잡고 있었다. 방향에 따라 '서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