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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지 않은 편지Musics : ASA 2021. 11. 28. 00:24
The Unsent Letter - - - Original :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 강 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 가라. 그대 잘 가라. English : 더보기 The Unsent Letter Though grass leaf falls, it looks up at the sky, Though flower blooms easily, it is hard to be beautiful. Thou have 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