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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utterfly of Tempest 🦋
    Images 2024. 3. 15. 13:19



    Sorna Lazies (소르나 라지에스)

    Lisa brought me this outfit, too.
    She said it was made based on the failed prototype weapons of the old civilization.
    Why does she keep trying to dress me like this?

     

    이 복장도 리사 선생님께서 가져다주신 것이다.
    옛 문명 시대의 실패한 시제 병기를 토대로 만든 옷이라 하셨는데,
    이런 옷차림을 왜 자꾸 나한테 입히려 하는 것일까.

    코스튬 배경 설정 :
    리사 데 마나 (Lisa de Mana) 가 자신이 재직하던 마법학교의 학생 소르나 라지에스 (Sorna Lazies) 를 위해 선물해 준 드레스. 그가 스스로 만든 것은 아니었으나, 옷의 디자인 자체는 그 자신이 했으며, 옷의 이름인 '라 로브 뒤 파피용 탕페트 (La Robe du Papillion Tempête)' 역시 그가 명명한 것이다. 나비의 날개와 같은 빛의 날개를 방출할 수 있으며, 그 날개는 공격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파피용 탕페트' 라는 이름은 그것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 의상은 세 갈래 날을 방출할 수 있는 장창과 포신이 장착된 방패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 있다.

    옷을 받고, 처음 입었을 무렵, 소르나는 노출이 많다고 해서 상당히 부끄러워했으며, 그 이후로도 그 옷을 입었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하지만 옷 자체는 거처의 옷장에 두고 있다고 한다.

    모티브 :
    이 옷의 원래 모티브는 제가 알던 분 (이미 10 년 전 즈음에 돌아가셨음) 의 개인 프로젝트 '폭풍나비' 로 나비 형태의 날개를 가진 로봇이 주인공인 창작물이었다고 합니다. 3 장 즈음까지 내용이 발표되었다가 중단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로봇의 이름 역시 '폭풍나비'.
    - 발표된 것은 곡 뿐으로 구체적인 메카닉 디자인 등은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의상의 모티브는 '폭풍나비' 메카닉 디자인의 개인적인 상상 그리고 30MM 의 '에스포시토 (Espossito)'.
    - 저는 에스포시토를 건담베이스에서 얻어 왔었습니다. 조립 후, 변형하다가 다리가 부러지고 그 여파로 잘 서지도 못하고 변형할 때마다 분해되는 꼴을 보다못해 부숴버렸었지요. (얻으면서 쓴 돈과 조립하면서 들인 시간은 결국 매몰비용 취급) 이야기 내의 '실패한 시제품' 언급은 그것과 관련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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