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valry of the Wasteland 🧝🏍

Li Selin (리 셀린)

간만에 황무지 일대를 기계마를 타고 달려 보았어요.
(그림에는 없지만 헬멧도 갖추고 있음)

바이크가 말을 대신하고, 총포류가 활과 화살을 대신하며, 자연 환경 곳곳에 유적이란 이름의 폐허들이 자리잡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을 그리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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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마 (Searuhors : 세아루호르스) :
이륜차량들을 일컫는 통칭으로 주로 기계로 구동되는 이륜차량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옛 문명인들은 모토시클 (Motocycle) 이라 칭했다. 옛 문명의 유적지 등에서 발굴된 인류 문명에 의해 개발된 이륜차량들이 그 원형으로 엘베, 델바 (Delva) 족 사람들이 이들을 복원하면서 마나를 이용한 동력원을 장착해 구동하기 시작하면서 세상 곳곳에 보급되기 시작했다.
- 이들이 보급되면서 이 세상에 기병의 개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몸체에 쓰여진 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
- Erbes ov se Humans (에르버스 오브 서 후만스) : Hires of the Humans
- Shuzers ov se Mankind (슈저스 오브 서 만킨드) : Guardian of the Mankind

VSMG-14 : (Variabel, Searu, Mana, Gevehr Typ-14)
엘베 족 집단에서 개발된 접이식 마나 빔 포. 소총류로서는 대형 병기이며, 구경도 크다. 총신을 접고 펼치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산탄총, 소총처럼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최대 출력으로 발사할 경우, 구 세계 문명의 대형 미사일에 준하는 파괴력을 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광자탄을 흩뿌리는 대형 광탄을 발사해 광범위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고 한다.
- 무게가 무거운 만큼, 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수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전장은 1.1m (접었을 경우) / 1.4m (펼쳤을 경우). 각 총포의 구경은 12, 13mm.
* 모티브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에 등장했던 빔 샷 라이플이었습니다.

YSSM-201, SSMA-103 : (Shuzersis Sword, Metal)
엘베 족에서 시험 제작 및 운용하는 도검들. 특이한 금속들의 시험 운용을 전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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