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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고창 꽃객프로젝트 (전주) 여행
    Travel 2023. 10. 19. 20:14



    2023 년 고창 꽃객프로젝트 (전주) 여행

    꽃객프로젝트는 이제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흥덕터미널에서 출발해야 가기 편하더군요. 다만, 서울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흥덕터미널 가는 표를 인터넷으로 예약할 경우, 발권이 바로 안 되는 것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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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뮬리로 유명한 곳이고, 그래서 핑크뮬리의 자주색, 분홍색이 물결치는 풍경을 보러 많은 이들이 방문했더군요. 그런데...... 핑크뮬리의 색이 바래지기 시작한지도 이미 꽤 되어서 기대했던 분홍빛 물결을 온전하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핑크뮬리를 제대로 구경해 보고 싶으시다면, 10 월 초에 방문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 풍경 자체는 보기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 보고 싶군요.

    흥덕터미널에서는 고창 뿐만이 아니라 정읍, 전주로도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때, 정읍에 갔었지요. 쌍화차거리는 여건 상,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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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전주는 일단 더웠습니다. 10 월 중순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덥더군요. 아침, 밤에는 다소 싸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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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치 구경도 좋지만, 전주는 역시 식도락 여행이 최고입니다. -_-b 

    - 전주의 어느 문화관 근처에 초밥집이 하나 있는데, 평점이 좋아서 일단 방문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쌌었는데 (초밥집이니 어쩔 수 없지요...) 구성이 보기 좋고, 무엇보다 참치에 새치까지 갖춰 놓았던 것이 마음에 들었네요. (참치는 몰라도 새치는 먹을 기회가 없다 보니)

    풍남문 근처에 브런치 카페가 하나 생겼더랍니다. 카이막 (Kaymak) 이란 것을 취급하고 있기에 주문해서 먹어보았지요. 인생에서 처음 먹어본 카이막이었습니다, 카이막이란 것을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먹을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전주에 살고 있다면 한 번씩 방문해도 좋을 법한 곳이었습니다.

    - 그 카페 이름이 라이브 어 라이브 (Live A Live) 입니다. 그것을 알고 계신 분들에게는 웃음이 나올 법한 이름이지요. (이름 자체가 그것에서 유래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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