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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lum infinitum et terra vasta uniunt ut unum
Salvate omnes creaturas a malo. (*)
소녀 그리고 (메카닉) 기사.
왼쪽의 기사는 그간 왼쪽의 소녀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으로 그렸지요. 주 컨셉은 백기사.
오른쪽의 기사는 오른쪽의 소녀와 함께 행동하는 존재로서 그렸습니다. 주 컨셉은 흑기사.
오른쪽 기사의 모티브는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흑기사 (Black Knight) 의 예전 모습에서 가져오려 했었습니다만, 어찌하다보니, 원형과는 조금 달라지게 되었네요.
왼쪽의 기사는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백기사 (White Knight) 를 어느 정도 의식하기는 했습니다만, 나중의 일이고, 처음부터 해당 인물을 의식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왼쪽의 기사는 그냥 색의 대비를 위해 검은 망토를 두르고 있다는 구상을 했었지요. 여기서는 아닙니다만, 오른쪽의 기사 역시 지금 이후로는 색의 대비를 위해 망토는 하얗게 두려 하고 있습니다.
검에 그려진 룬 문자는 그냥 적어보면 멋있을 것 같아서 적어본 것입니다.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죽음의 기사' 가 들고 다니는 룬 검을 어느 정도는 의식한 감도 있어요.
(*)
까일룽 잉피니뚱 엣 떼라 와스따 우니운뜨 웃 우눙
살와떼 옴네스 끄레아뚜라스 아 말로
첼룸 인피니툼 엣 테라 바스타 우니운트 웃 우눔
살바테 옴네스 크레아투라스 아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