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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xpected ConfrontationImages 2023. 2. 9. 14:50
Arsana (아르사나), 이름 불명의 사악한 마법사
채색 과정 :- - -
이전에 마주했던 그 마법사 녀석이었다. 이번에도 나를 시험하려 하는 것일까.
"Je ne sais pas à quoi tu penses, mais je m'en fiche. Si tu viens à vaincre le 'mal', tu es un 'courageux'."
(네가 무슨 생각을 하든, 그것은 알 바 아니다. '악' 을 물리치려 한다면 너는 분명 '용사' 이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