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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나는 축제의 / 땅 끝의 꽃
    Musics : ASA 2020. 10. 28. 04:40



    [끝나는 축제의 / 땅 끝의] 꽃

    - Thunder Force V 의 엔딩 문구에서 쓰인 기법을 조금 활용해 봤습니다^^;

     

     

    - - -

     

    2 인 합창곡으로 가사에 일본식 말장난이 많이 들어가 있는 곡이지요, 동사의 현재형/원형과 형동사가 동일한 형태일 수 있는 일본어의 특성을 반영한 부분도 보입니다.

     

    본래는 영어로도 가사를 번역해 보려 했습니다만, 노래의 특성 상, 어순이 일본어와 전혀 다른 영어 등으로는 번역이 매우 어려움을 실감하며, 번역을 포기했지요. 다른 가사 번역 사이트에서도 영어 등의 다른 언어로 번역된 사례는 없습니다. 어순이 일본어와 비슷한 터키어 등으로는 번역이 가능하겠습니다만......

     

    Original :

    더보기

    手鏡に映した 今は昔の面影
    君を想いながら 「花」を探す旅路
    止まらない時計に 過ぎた記憶を重ねて
    途切れた糸を巻く 指が追憶を描く
     
    俯いた 終わり行く祭りの(足元にある)
    跡形が (思い出が)散らばる(風景に)
    懐かしい (落ちていた)小箱を 拾い上げて
    中を覗けば
     
    きらり 闇に光る星ひとつ
    (今も) ずっと(変わらず)照らし続け(ていた)
    夜露を弾いた (輝いた)
    いばらを優しく包む(魔法の)
    夢の果てを(果てで)
     
    痛む (見届けるまでは)傷跡さえ愛おしく
    (秘め事を)永遠を感じた(集めた部屋も)
    幼子の頃の (振り返らず)悲しみが降り
    私はここで眠る
     
    幻に囁く 君は何処にいますか
    行き先違えても 同じ空を見ています
     
    目覚めれば 寂しさ残る(ひと時のぬくもり)
    (辿っても) 思い出を忌避する(ことでしか)
    (辿っても)癒せない 世界を降り止まない雨に溶かして
     
    ゆらり 君に揺れる灯火が
    尚も 清かなまま心を(紅いまま心を)燃やす
    清かなまま
    探し始めて(届かない) 嵐に佇む花(わたし)と
    出会い 別れ(そして)
     
    霞む (手放した羽よ)約束さえ愛しく
    (目印も)花びらに封じた(星の彼方に)
    幼子の頃の (舞い上がり)憧れ乗せて
    愛する君へ届け
     
    とうに 消えていった影法師
    (今は) 過ぎた(終わった)祭囃子のように
    あの時二人で(残響を) 解いた結び目
    (もうあと)両手でなぞる度に(なぞりながら)
     
    欠けた 月が満ちる時(輝ける朝が)
    (訪れて) 優しい風が吹く(背中を押した)
    それぞれの道に(まだ知らない) 新たな国の
    「花」は無数に咲くと

     

    Translation :

    더보기

    손거울에 비친 것은 옛 풍경과
    그대를 떠올리며 '꽃' 을 찾는 여행에서
    멈추지 않는 시계에 지난 기억을 더하며,
    끊어진 실을 감는 손가락이 추억을 그리네.

    끝나가는 축제의 굽이진 (발자국이 있는)
    흔적이 (추억이) 흩어져 있네 (흩어진 풍경 속에서),
    추억의 (떨어진) 작은 상자를 주워서
    열어 보면은,

    어둠을 비추는 반짝이는 별 하나가
    (지금도) 계속 (변하지 않고) 비추고 (빛나고) 있네,
    밤이슬을 날린 (빛낸)
    찔레를 따스이 감싸는 (마법의)
    꿈을 (꿈 속에서).

    아픔마저 (발견될 때까지) 사랑스러운 
    (숨겨온 것을)  영원을 느끼며, (모았던 방에서).
    어렸을 적의 (돌아보지 않은) 슬픔 속에서
    나, 여기에 잠드네.

    꿈에서 들리는 그대는 어디에 있나요,
    앞길이 달라도, 같은 하늘 아래에 있어요.

    눈을 뜨면, 쓸쓸함이 남네 (한 때의 편안함을)
    (더듬어도) 추억을 외면하는 (할 뿐인)
    (더듬어도) 낫지 않는 세상은 멈추지 않는 비에 녹아내려.

    그대에게 흔들리는 등불이
    아직도 맑은 (붉게 물든) 마음을 태우네.
    그리고 그 마음 그대로
    여행을 시작해 (닿지 않는) 폭풍에 흔들리는 꽃과 (나와)
    만나고 헤어지네. (그리고)

    희미한 (풀려난 깃털이여) 약속마저 사랑스러운
    (표지도) 꽃잎들에 둘러싸인 (별의 저편에서)
    어렸을 적에 (날아오른) 동경에 올라타며
    사랑하는 그대에게 가네.

    이미 사라진 환영술사와
    (지금은) 지나간 (끝난) 축제의 음악 같이
    그 때, 둘이서 (메아리를) 풀은 매듭을
    (이제) 두 손으로 다시 지을 때마다 (짓는 동안)

    달이 차오르는 때 (빛나는 아침이)
    (찾아오니) 따스한 바람이 불어 (등을 밀었네),
    각자의 길에 (아직 모르는) 새로운 세상의
    '꽃' 을 무수히 피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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