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 ~ 광대 물고기

Kaokageuo

 

부 곡명은 '그 무렵, 단원들은 잘못된 방향에서 대대적으로 찾고 있었다(その頃団員達は見当違いな方向を大捜索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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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nia

  Laylania 는 2012 년에 발매된 음반으로 그 중에서 4, 7 번째 곡은 특정 매체물의 주제가이며, 6 번째 곡은 고유 노래이지만, 특정 매체물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노래 모음이 아닌 음반이 특정 수록곡들-4, 7 번째 곡들은 제외된다-을 통해 하나의 세상을 바탕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음이 그 특징으로 주제곡은 1 번째 곡으로 음반 명과 같은 이름의 'Laylania' 이다.

 

음반의 표지 그림

  이야기 전개는 수록곡들마다 하나씩 밤을 맞이한 어느 세상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하나씩 소개되고 있는 옴니버스 방식을 보이고 있으며, 각 곡이 하나의 장을 구성하는 듯해 보인다. 음반의 표지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비늘이 무지개색을 띠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대한 물고기가 해당 이야기의 중심이 되고 있다.
- 물고기의 이름은 일본어 상으로는 '가오가게우오(カオカゲウオ)' 이며, 설정 상 어느 악단에 속해 있는 날아다니는 물고기라고 한다. 그런 연유로 번역 시에는 '광대 물고기' 로 칭했다. 막간의 곡명에 의하면 모종의 이유로 악단을 탈출한 그 물고기를 단원들이 찾아 나선다고 한다.

 

이야기의 주인공(?)

  앨범의 또 다른 수록 그림에 보이는 이가 이야기의 주인공인 듯해 보인다. 수록곡이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아래와 같다. 다만, 3 번째 곡의 가사는 어투(해당 어투는 일본어 고유의 표현으로 타 언어에서는 재현이 불가능하다) 상으로 화자는 여성일 수밖에 없어서 1, 2, 3 번째 곡에 소개된 이야기의 화자가 같은 인물일 경우, 그림 속의 인물은 여성일 것이다.

1. Laylania : 밤을 맞이한 세상 어느 곳에서의 연회.
2. Ta Fatie : 새장에 갇힌 어느 장난감 새의 노래.
3. 부조리>=즐거움 : 시계탑-음반 표지의 시계가 보이는 곳-과 도서관의 기묘한 사건들.
5 번째 곡은 중간 휴식을 위한 곡으로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다.

6 번째 곡은 Ciel Nosurge 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사 첫 부분이 '노래 없는 언덕으로' 의 가사 내용과 동일하다.

- 노래 없는 언덕으로 : Ciel Nosurge 의 오프닝 주제가

 

출처 : C-Salaz 의 Deviantart 계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