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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ttings 03 : Weapons and Materials
    Sylphid 4th/Settings 2020. 4. 5. 23:59



    언제나 그렇듯, 이 항목은 접은 부분을 펼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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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ain Se-idr (마법 도구들, 마기아인 세이드르)

      이들은 본래 구 세계 문명에 의해 태어난 도구들로서, 해당 도구들 중 다수는 구 문명이 멸망한 이후에도 남았고, 또 그들 중 일부는 무난히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일부는 에너지원 및 그 사용법의 소실로 인해 형태만 남고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도구들은 세니티아(Senitia), 아르데이스(Ardeis), 조하르(Zohar) 성계 등의 곳곳에서 발굴되었으며, 해당 도구들의 사용법을 옛 시대(Lariepoka (라리에포카) - 고대 시대, 태초 시대는 Cavepoka (차베포카) 혹은 Ancienta (안치엔타) 라 칭한다) 에 관한 기록들을 토대로 복원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에너지원이 소실된 도구들은 원형 그대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 여러 행성계에서 발굴되는 결정들이 가지는 성질, 자연력 혹은 마나를 흡수하는 성질과 행성의 자연력 혹은 마나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법이 발견되면서 이러한 도구들을 내부 구조의 변형을 가하는 것을 통해서나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마저도 한계는 있어서 현재는 총기 류, 글라이더 류의 복잡하지 않은 기계 장치들, 그리고 열차와 모터사이클 류를 복원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1. 모터 사이클 (Tr'marl : 트르마를), 기차(Himica : 히미차) :
      에너지원이 특별히 필요치 않은 자전거 류는 오래 전부터 활용되고 있었지만, 기계 장치를 가진 모터 사이클은 활용되지 않고 있었다. 이후, 자연력/마나 에너지원을 이용한 간단한 기계를 품은 형태로의 개조가 이어지다가, 모터 사이클의 재활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기본 작동 원리는 옛 세계의 모터 사이클과 유사하였으나, 내부 엔진을 마나 에너지를 활용한 기계 장치로 대체한 형태로 마나 에너지가 해로운 증기를 분출하지 않아 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고, 주행 속도도 빨라 모터 사이클 류의 활용이 개시되면서 빠르게 기존의 이동 수단인 말을 대체해 갔다.
      자동차 류는 복원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래서 ca (차) 는 일반적으로 수레를 의미한다. 다만, 다수의 고속 이동 수단이 필요해진 곳에서는 기차를 마나 에너지 원을 활용하는 형태로서 복원을 하고, 선로를 통한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2. 빔 포 (Zenikanona : 제니카노나) :
      광선(Zeni : 제니)을 발사하는 총포 류의 통칭. 본래는 입자를 이온 에너지화해서 발사하는 무기 류로, 이온 포(Ionkanona : 이온카노나) 라는 이칭을 갖고 있었지만, 구 문명의 시대가 지나고, 이온 에너지화 기술이 소실된 시점에서는 이러한 기법을 활용할 수 없었다.
      복원을 하면서 성계의 사람들은 마나 혹은 자연력 에너지를 담은 결정을 포신 안쪽에 끼워 넣고, 간단한 발사 장치를 통해 결정에 담긴 마나 에너지를 조금씩 증폭시켜 광선의 형태로 발사하는 형태로 변이시켰다. 에너지가 소진되면 자신의 기운/마력을 들이거나 특수한 장치를 통해 결정에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에너지가 가속되는 정도에 따라 발사되는 형태 및 위력이 달라지며, 종류에 따라 이러한 위력, 에너지의 가속을 조절할 수도 있다. 발사되는 형태에는 구슬 형태부터 광선 형태까지 존재하며, 구슬 형태와 같이 짧게 발사될 경우에는 장치의 특성에 따라 연사도 가능하다.
      대롱 모양의 막대기, 신호 장치, 그리고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결정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창의 날을 해당 기능을 가진 장치로 대신해 창과 포격 장치를 겸하는 무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기본 원리는 마법 결정을 붙인 마술 지팡이와 비슷하며, 마나 포(Manakanona : 마나카노나) 라 칭하기도 한다.
      아르데이스 성계의 엘페 족에 의해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으다. 엘페 족에서는 사냥꾼부터 유격 전사, 파수 전사들까지 여러 전사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대형 포격 장치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글라이더에 해당 포신을 장착해 공중전에 활용하기도 하며, 이는 아르데이스 성계 뿐만이 아니라 조하르, 세니티아 성계에서도 공중전을 위해 이러한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2-1. 격멸 포 (Fushethïv-i / Fushekanona : 푸셰싀비 / 푸셰카노나) :
      빔 포의 포신, 구경을 크게 늘이고, 마나 혹은 자연력을 품을 수 있는 에너지 원을 내부에 장착한 변종 무기로서, 2 가지 발사 형태를 가진다. 한 가지는 일반적인 광선을 발사하는 유형으로 일반 빔 포에 비해 훨씬 긴 사거리를 가지는 포격을 하며, 다른 한 가지는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해 강력한 광선을 발사하는 형태로, 막대한 파괴력, 넓은 파괴 범위를 가져서 적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다. 강력한 광선 발사는 '카트리지(Managovo : 마나고보)' 를 활용하기도 하며, 대체로 대형 광선 포격 5 발 분의 에너지를 카트리지 내에 집적할 수 있어서 발사 횟수에 제한이 가해지는 대신에 한 발마다 큰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이점을 보일 수 있다, 글라이더에 장착해 공중, 지상 포격용으로 활용하기도 하지만, 날개 위쪽에는 장착하지 않는다.
      원형은 옛 인류 시대의 산물이다. 구경 및 위력에 따라 버스터 캐논(Buster Cannon), 버스터 런처(Buster Launcher) 라 칭해졌으며, 구 세계에서 발생한 수인 전쟁(Zïmseßam : 즴세쌈) 도중에 개발되어, 인류가 연합이 느슨해지고 내분이 이어져 가는 수인 연합군을 향한 반격을 가할 시점에 실전 투입되었다. 본래는 중대한 타격을 가하는 용도가 아닌 수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량 학살에 더 많이 활용되었으며, 이 무기로 인해 살상된 이들의 수는 억 대에 이르고, 그 중 다수는 군인들이 아닌 민간인들이었다.

    3. 글라이더 (Rinal-i : 리날리) :
      외형 및 구조는 세계의 글라이더와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진 형태부터 간이 비행기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간단한 비행용에서부터 시작해 빔 포, 격멸 포를 장착한 간이 전투기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가 만들어지고 있다.
    - 빔 포는 날개 위쪽에 장착하며, 격멸 포는 거대해서 날개 아래에 주로 장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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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력 (Semikhima : 세미히마 = Sema : 세마) :
      혹은 자연 에너지. 행성이 자연적으로 발생시키는 힘 혹은 기운의 일종으로, 행성이 활동하고 자연 환경이 유지되는 한, 언제나 생성이 된다. 생명력(Saryima : 사리마) 이라 칭해지기도 한다. 행성의 활동 정도에 따라 생성되는 힘의 정도도 다르며, 생명, 자연 현상을 일으키는 원천이 되기도 한다.
      이 기운을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따라 자그마한 상처를 치유하거나 작은 바람, 불을 일으킬 수도 있고, 죽음에서 생명체를 구원하거나 수많은 생명체들을 치료할 수도 있으며, 거대한 물이나 폭풍, 화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행성이 모종의 요인-모성의 붕괴 등-으로 생명력을 잃으면 생성되지 않지만, 자연 환경을 일으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생성해낼 수 있으며, 모성이 멸망하였으나, 빛의 정령이 태양빛을 대신할 수 있는 빛들을 행성의 표면 위에 생성하고, 그로 인해 자연 환경이 되살아난 조하르(Zohar) 성계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부 행성들에 생성된 결정들은 금속과 자연력이 결합해 변이를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금속, 유리 양자의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자연력은 자연의 가호를 받은 존재들(*) 에게만 사용이 허락되어 있으며, 해당되는 존재들에게만 자연력 혹은 자연의 힘, 그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 일부 의사 생명체들은 몸에서 생성되는 자연력을 이용해 자연 및 생명력에 의한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부 존재들은 해당 자연력을 '마나' 라는 특수한 힘으로 변환시켜 사용하며, 이를 통해 마법 혹은 마법적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 정령(요정), 엘페(Elfe), 일부 수인 종족 및 부족들.

    2. 마법력 (Magikhima : 마기히마 = Mana : 마나) :
      자연력 혹은 우주의 산물들이 변질되어 생성된 에너지의 일종.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어 기운을 이용해 초과학, 초자연적인 현상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대개는 자연력의 변형을 통해 생성하지만 우주 곳곳에 자리잡은 마나 에너지 덩어리에서 마나를 추출하기도 한다.
      자연력과 마찬가지로 생명과도 관련이 있으며, 생명을 일으키고 생명체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특성도 갖고 있다. 엘페 족의 근거지에 있는 몇몇 나무들은 자연력을 마나로 바꾸어 외부로 배출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그래서 엘페 족은 이 나무들을 여러 곳에 심어 이를 통해 자연의 복원을 촉진시키려 하기도 하였다.
      일반인들에게 마나 에너지 덩어리의 마나는 분홍색 혹은 보라색, 나무를 비롯한 식물 군에서 생성되는 마나는 금색으로 보인다.
      이 마법력을 주로 이용하는 이들은 엘페(Elfe) 족과 마법을 다루는 수인 종족으로 주로 자연력을 변이시켜 활용한다.

    3. 마법 기술(Magijash : 마기자시) :
      마나 에너지를 이용한 기술로서, 마나 이외에는 자원이 제한된 엘페 족 사람들이 옛 문명의 기술을 복원하기 위해 과학 기술과 접목하면서 생겨났다. 마법 과학이라 칭하기도 한다. 일부 옛 문물들의 복원-주로 교통 수단 및 일상 생활에 관한 간단한 제품군-이나 광선 병기 등, 제한적인 용도에서만 활용하며, 마나 에너지로 물질을 생성하지는 못하며, 기반이 되는 물질은 자연력에 의해 생성된 결정들을 가공하거나, 버려진 물품들을 재활용 및 재가공을 해서 만들어 낸다.
      엘페 족이 제작한 물품들은 이동 수단 및 광선 병기 군을 제외하고는 마법 기술로 만들어낸 제품들의 수준은 옛 문명의 과학 기술에 의해 제조된 물품들에 비해 성능이 다소(혹은 매우) 낮으나, 마나 이외의 에너지를 사용하지는 않으므로 안전성은 높다.
      엘페 족에서는 기차 이외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산물들이나 소모품 군(e.g. 자동차, 전자 계산기, 각종 대형 기계들) 을 만들려 하지 않으며, 과도한 마나 사용에 의한 자연력 고갈을 우려해서 그렇다고 알려져 있다.

    4. 마나의 샘 (Manashimi :  마나시미) :
      은하의 중심 부근의 한 지점에 자리잡은 하얀 빛을 띠는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로, 하얗게 빛나는 거대한 소용돌이, 혹은 나선 은하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품고 있으며, 에너지가 에너지를 자생해 에너지 양은 거의 무한에 가깝다. 세니티아 일대의 행성계 사람들이 이 에너지를 이용해 여러 초자연, 초과학 현상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에너지의 일부가 결정화되어 행성계의 곳곳에 흩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세계 복원 도중에 각 행성들의 여러 장소에서 원시 정령들이 쓰레기장들을 발견했고, 행성들을 정화하면서 재활용이 불가능한 쓰레기들은 우주 공간의 한 곳에 모아두고, 자신의 에너지를 이용해 이들이 에너지 덩어리로 변화하도록 하였다. 흉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쓰레기들이 수많은 시간을 거쳐 변질을 거듭한 끝에 이들은 유체 상의 에너지 덩어리가 되어 하나로 모이고 뭉쳐서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를 생성하게 되었다. 이 에너지 덩어리는 원시 정령에 의해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는 수단이 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초자연, 초과학적인 힘을 활용하는 데에 쓰이고 있어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상징하는 '마나' 라는 이름이 붙게 되어, 에너지 덩어리는 사람들에 의해 '마나의 샘' 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 것이다.
      막대한 에너지를 품은 힘의 원천으로 여기어지고 있으나, 그 총량은 세니티아를 비롯한 행성의 자연 에너지 총량에 비하면 매우 적다는 이견도 있다.

    5. 영체 결정 (Animateria : 아니마테리아) :
      세니티아(Senitia) 성계를 비롯한 여러 행성계에서 발견되는 특수한 물질로 매우 높은 강도를 가지면서 가벼운 물질로 주로 무구, 마나 결정 등의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세니티아 성계에 대량 매장이 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금속, 비금속의 성질이 복합적으로 섞인 특이한 특성을 갖고 있다.
      구 세계를 멸망시킨 거대한 금속 생명체 덩어리가 행성 내부에 박힌 후, 원시 정령의 에너지, 행성의 자연 에너지에 의해 변질되어 여러 자연적 성질을 가지는 결정으로 변이되어 지표면에 표출된 것으로, 물질의 높은 강도와 가벼운 무게는 원형이 된 금속 물질이 가진 특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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