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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여행 -1-
    Travel 2019. 8. 3. 18:29



      포항은 동해안 일대에서 손꼽히는 큰 도시 중 하나이며, 포스코(Posco) 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영일만 일대의 도시로서, 포항의 권역이 영일군과 포항시로 구분된 적도 있었다. 울산(울주) 과 더불어 해맞이의 명소이기도 하다.
      포항에 사람들이 터전을 잡던 시절의 노래인 '영일만 친구' 라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가 현재는 포항시의 상징과도 같은 노래로 자리잡고 있다.

     

      포항 북부시장과 영일대를 오가는 길목의 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포항 여객선 터미널. 해당 터미널은 울릉도, 독도로 갈 수 있는 배가 오가는 곳 중 하나이다.

     

    영일대 부근의 항만에 정박하고 있는 어선들.

     

      포항 시내의 새로운 명물이라 할 수 있는 영일만 친구 야시장. 19 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지만, 23 시 즈음에는 거의 모든 점포들이 문을 닫는 모양.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온다.

     

      도시의 길거리 사이로 가설된 점포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를 띠고 있어서 타이완의 야시장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이다.

     

    포항의 실개천 끝마다 자리잡고 있는 분수대.

     

      포항의 실개천 거리 한 곳에는 아케이드 게임 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야시장이 열리는 동안에는 야시장을 이용하다가 게임 센터를 들르는 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은 게임 센터 내에 자리잡고 있는 낚시 게임.

     

    EZ2AC. 초보 단계의 게임 몇 개만 해 보았다. 건반 형태는 어떻게 하더라도 적응하기 어렵다.

     

      실개천 거리의 입구 부근에 자리잡은 창업 카페(건너편에도 커피숍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수많은 소품들이 내부에 진열되어 있으며, 다트도 즐겨볼 수 있다. 22 시(오후 10 시) 즈음에 영업이 종료되는 모양.

     

      밤 늦은 시간, 22 시 (오후 10 시) 이후에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활발한 분위기를 자랑했던 시장. 이 시장을 뒤로 하고, 2 일차 여행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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