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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영정, 월영 야행 -3-
    Travel 2019. 8. 2. 19:54



      영월 야행은 안동시의 주요 여름 행사로서, 공식 행사 시간은 19 시(오후 7 시) 부터 22 시(오후 10 시) 까지의 3 시간. 상당히 많은 인파가 다리 일대로 몰려오는 모습을 구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일대에는 공연도 진행된다고 하나, 주말(금, 토, 일) 기간에 한정된다.

      안동댐, 월영정 일대는 시내와 그리 멀지 않으나, 그렇다고 걸어서 금방 갈 수 있을 정도의 거리까지는 아니며, 버스로 시내와 안동댐 일대를 오가려면 시내 버스 3, 3-1 번을 이용해야 하나, 자주 오는 버스도 아니고, 그나마도 오후 8 시 이후로는 끊긴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광판이 보이는 영상. 이외에 특정한 주제를 가지는 몇 가지 영상들을 볼 수 있었다.

     

    등이 온전히 밝아지기 시작한 다리의 모습.

     

    날이 어두워졌을 무렵의 영월교 건너편의 풍경.

     

    달과 달.

     

    등불 밝은 특산품, 기념품 가게들의 모습.

     

      길가에 자리잡고 있는 청사초롱들의 대열. 백열등으로 빛을 내고 있지만, 빛이 지나가는 빨강, 파랑색을 띠는 한지들로써 빨갛게 혹은 파랗게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초롱들의 매력. :)

     

      본래는 저 원 안으로 영상이 보이고 있었지만, 사진은 빛을 내는 원반의 모습처럼 찍혀졌다. 마치 초록색 태양이 어둠 속에서 떠오르는 듯한 풍경 같다. ^^;

     

    뒷풀이로서 잠시 머물렀던 커피숍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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