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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 축제 2019 -4-
    Travel 2019. 5. 27. 13:47



      여느 축제들이 그러하듯, 장미 축제가 행해지는 공원에서는 이런저런 다른 행사들도 시행되고 있었다.
      장미 축제 때문에 왔다고 하더라도, 섬진강 기차마을에 왔다면 구 곡성역 부근은 가 보았으면 한다. 곡성역 일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으로서, 옛 열차들의 모습을 열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옛 거리의 모습을 재현한 거리의 모습도 구경해 볼 수 있다.

     

      초콜릿 제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었다. 초콜릿 분수가 인상적으로 초콜릿을 다루는 가게에서는 반드시 보게 되는 광경이라지만 초콜릿을 다루는 곳을 둘러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보니, 필자에는 이러한 광경은 늘 진귀하다.
      이러한 제조 공정을 통해 만들어낸 막대형 혹은 다양한 형태의 초콜릿을 구매해 볼 수도 있었다. 필자는 막대형 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었다. 막대형 초콜릿도 단순하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잉카 문명의 건축, 조각 양식을 나타내는 그림이 돋을 새김되어 있는 나름의 정성이 있었다.
    - 가격은 4000 원씩이나 되었으며(그려진 무늬를 보자하면 그 가격이 나올 법해 보이기도), 구매하려면 제조자들이 직접 만든 초콜릿을 구매해 본다는 의의를 갖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곡성이 요즘 내세우는 특산품으로 토란이 있다. 캐릭터도 있으며, 제법 귀엽다^^;

     

      구 곡성역의 승강장. 해당 승강장에서 관광을 위해 운행되는 옛 양식의 열차를 탑승해 볼 수도 있으며, 인근에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레일바이크는 기본이 2 인 이상이며, 이용료도 비싼 편임에 주의할 것.

     

    기차마을 인근의 유원지의 모습.

     

      구 곡성역, 기차마을 부근의 거리. 옛 거리의 모습을 재현한 듯한 건물과 간판의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구 곡성역 정문에서 조금 걷다가 발견한 돈가스 전문점. 메뉴는 딱 두 가지만 취급한다, 일반 돈가스와 치즈 롤링 돈가스. 돈가스 양도 많고, 다른 찬거리도 많아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식사를 하고, 기차마을 후문 쪽으로 나아가다가 발견한 냇가. 행사 구경도 좋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와 거리의 모습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거리에서 발견한 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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