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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y X4 관람기 -7-
    Travel 2019. 5. 10. 20:38



      이번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방문을 했습니다(1 일차는 사전 등록), 작년에는 입장권은 행사 종료까지 유효하였지만, 올해에는 입장권은 한 번 사용하면 끝이기에 다음 날 방문하려면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그 대신 입장료는 작년에 비해 저렴해진 듯.

     

      주말이 가까워진 시기라서 그러한지, 어제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습니다, 보다 활발해진 분위기는 덤. 주말 전날이라서 그러한지 방과 후의 학생들은 물론, 가족들을 대동하고 오신 분들도 많았고, 가족 단위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케이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이 게임은 무슨 게임인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볼링 공을 굴려서 뭔가를 해내거나 하는 게임 같습니다만, 가동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마지막 시도 때에는 뒤에서 어떤 아가씨 분께서 해 보시려고 하시기에, 그 분께 넘기고 그냥 포기했었습니다.

     

      둘이서 하는 두더지 게임. 이런 줄도 모르고 혼자서 플레이하다가 혼란을 겪은 적도 있네요.

     

      VR 리듬 게임인 비트 세이버(Beat Saber). VR 의 형태를 갖춘 리듬 게임으로 화면에서는 스코넥의 가상 유튜버 캐릭터가 한 손에 하나씩 검을 들고 있으며, 키를 바로 입력할 때마다 검으로 노트에 대응되는 개체를 베어 파괴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상당히 발랄한 분위기의 게임입니다.
    - 플레이하는 사람은 코스튬 플레이어입니다. 이 날에는 수많은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었더랍니다.

     

      사진기 앞에 모여든 학생들. 오후 시간 대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부스를 들러 게임을 즐기거나 사진기를 이용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무료로 게임기를 이용할 수 있다보니, 이것저것 즐기다 가면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근방의 학생들이 놀러오는 일은 Play X4 뿐만이 아니라, G-Star 에도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포린 러브(Forin Love) 의 또 다른 플레이 화면. 이번에는 다른 주인공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정석적인 히로인 유형인 듯하며, 앱 아이콘에도 그려진 이인 만큼, 게임을 대표하는 인물인 듯해 보입니다. :)

     

      인디 개발사 Hyper Gate 의 부스로 자사 슈팅 게임인 'Magus Over Fool (메이거스 오버 풀)' 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본격 탄막 슈팅 게임으로서, 게임성은 케이브 게임들보다는 도호(Touhou) 시리즈의 게임성에 흡사해 보였습니다, Shift 키를 누르면 저속 이동을 한다는지 등으로 말이지요.
      부스 내에서 점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저도 한 번 참여했습니다. 적이 발사하는 탄들 중에는 뒤에서 발사되는 것도 있고, 반사되는 탄도 있어서 이러한 요소가 어려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별의별 탄막 슈팅 게임들을 해 봤던 저로서도 어려웠던 게임이었습니다.

      - 반사탄은 그 어려움으로 악명 높다는 도돈파치 다이오죠(Dodonpachi Daioujou) 에서도 1 회차 보스 '코류(Kouryu)' 만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잘 플레이하거나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역시 PC 로 출시 예정인 SRPG 에 관한 부스로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Mondus(몬더스? 몬두스?)' 어쩌고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무척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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