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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vel 2019. 5. 9. 21:51



      이번에도 모바일 게임, 인디 게임 부스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여전히 열정을 갖고 개발에 임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신 것 같아서 여전히 한국 게임계의 미래는 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언제까지 인디 게임 부스에서 한국 게임의 밝은 미래를 논해야 하는 것입니까, 세상 억울합니다, 정말로요. 아무튼 본 내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전에도 출시된 적이 있는 '포린 러브(Forin Love)' 를 소개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의 부스입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게임성도 나름 괜찮아 보여서 좋은 느낌이 듭니다. :)

     

      5Byte 라는 개발사에서 선보이는 슈팅 게임 '신수서기' 입니다. 주인공은 외뿔이 달린 도깨비 아가씨로, 한 가지 속성과 특성을 가지는 무장으로 기탄을 발사해 적들을 물리쳐야 하지요. 적들이 사방에서 탄들이 있는대로 발사되는 데다가 피탄 판정도 엄격해서(이것을 회피 능력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그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을 해야 하는 조작에 적응하지 못해 더 어려웠습니다.
      적들로는 장승, 도깨비 등의 한국의 설화 및 민담과 관련된 이들이 등장하며, 타락한 신령이 도끼를 던지기도 합니다. (얼마나 멍청한 나무꾼들이 많았길래 도끼가 그렇게 많은 것인지)

     

      5Byte 에서 개발한 클리커 요소가 들어간 게임. 선리스 시티(Sunless City). 클리커 게임이라는 점에서 다소 실망하기는 했습니다만,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베이벨(Babel) 에서 개발을 진행 중인 픽셀 스톰(Pixel Storm) 이라는 게임인 듯합니다. 플랫포머형 액션 게임으로서, 3 명의 캐릭터들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듯해 보입니다.
    - 요즘 들어 아케이드 '고인물' 들은 닥치고 여성 캐릭터만 선택하던데....... 성능 차는 그들에게는 의미가 없고, 캐릭터 선택에는 취향만 있기 때문일 겝니다. -_-/

     

      모바일 게임입니다. 상당히 인상적인 그래픽이네요. 게임의 형태만 보면 캡콤에서 과거에 출시한 '퍼즐 파이터' 가 연상되기도 해 보입니다만, 내막은 해 봐야 알겠지요.

     

      이 게임은 제가 위시 리스트에도 등록한 바 있는 것으로 아는데, 보기 보다 상당히 어렵더군요, 처음 플레이하는 이들은 헷갈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스텝 바이 스텝, 런 어게인에 이어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피지컬 게임을 또 보게 됩니다.

     

      Ne:On 입니다. 홍보가 잘 안 되어 고민이라고 합니다만, 애석하게도 게임 이름부터 검색이 잘 안 되도록 되어 있어서 홍보가 여러모로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소개된 포린 러브의 인 게임 화면입니다. 이런 캐릭터......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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