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REON 어 (REON-4213) 위주로 가사가 서술된 곡이며, Nosurge 시리즈에서는 최초. 물론 일본어도 다수 포함되어 있기는 합니다만(Nosurge 시리즈에서는 순수하게 인공어로만 이루어진 곡은 없습니다). 이후로 출시된 Ar Nosurge 에서는 REON 어 위주의 곡들이 많이 생깁니다.
QuelI->EX[cez] 는 '해방하다' 를 의미합니다. 다만, 그 이후의 kranz 가 무슨 의미인지 알려진 것이 없어서 곡명 해석을 하지 못하겠네요. 계반상계시 표기 상으로는 kra-nz 이기는 합니다만, (-nz [nz] : 과거시제 격조사) 원형인 kra 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으니...... (그런 것도 설정 안 하고, 뭐했던 것입니까, 개발진 사람들은-_-)
御魂に生いし祈りを
今 旋律に織り 解き放つ
神の業火が 身を灼くとも
QuelI->EX[cez]->EXeC->{RW};
QuelI->{
Cls(ciol f ih) {
EX[lid]->{Ciel & gal & wei & fyuf & quo & memu};
}
}->EXeC->{HW};
QuelI->{
Cls(hymi f ih) {
EX[lid]->{hym-eli & fil f pe} am {dia f ih};
}
}->EXeC->{HW};
白き指に掲げよ 我が魂の剣を
QuelI->{
Cls(ih) {
EX[pam]->{hymi f ih syec & fil};
}
}->EXeC->{HW};
降り来たれや 神が軍勢
鳴り渡れ 笛の音
降りて注げや 千万の矢
神が咎めようとも
世界を灰の野に変えても
QuelI->{
Cls(ih) {
EX[purr]->EX[cez]->{dia & ic-b f ih};
}
}->EXeC->{HW};
QuelI->EX[cez]->EXeC->{HW};
QuelI->EX[cez]->EXeC->{RW};
捧げや この歌を
捧げや 無二き祈りを
QuelI->{
Cls(nui) {
EX[lop]->{syec f nog}<-{nx weak falar};
}
} ee {
Cls(dia) {
XeEX[aaz]->{ciol};
}
}=>{
Cls(ih) {
EXaD[ruri]->{nog} ee {wilite & ic-p ih-p};
}
};
QuelI->{
EXiV[najala]->{fil nog n falar}->EXeC->{HW};
};
QuelI->{
Cls(hymi f ih) {
EX[ch]->{crem fyra}<-{
EX[zes]->{ethes};
}
}
}=>{
EX[resel]->{lopa gsh}
} am {
Cls(rala f ih) {
EX[rilfa]
};
}=>{
EX[ch]->{swel};
}->EXeC->{DW};
QuelI->EX[cez]->EXeC->{DW};
QuelI->EX[cez]->EXeC->{TzW};
QuelI->EX[cez]->{hymi}->EXeC->{HW};
QuelI->EX[cez]->EXeC->{UW};
QuelI->EX[cez]->EXeC->{RW};
捧げや 想い詩…
신령에 자라난 기도를
지금 선율에 자아내 풀어내리.
신의 겁화가 몸을 사르더라도.
해방할지라.
나의 우주가 되찾으리, 창궁과 대지, 빛과 물, 풍수와 신록을.
나의 노래가 되찾으리, 둘도 없을 소중한 사람, 내 주인될 자를.
하얀 손가락으로 들지라, 내 영혼의 검을.
-나 결의했도다, 내 영혼의 모든 것을 걸며.
내려올지라, 신의 군세여,
울려 퍼지라, 피리 소리여,
내리 퍼지라, 천만의 화살이여.
신이 질책하게 될지라도,
세상이 잿더미가 될지라도.
내 구원하리, 내 위대한 주인을.
해방할지라.
해방할지라.
바치라, 이 노래를.
바치라, 둘도 없을 기도를.
- 주인이 없는 세상에서
밤은 영원히 달 없는 어둠의 심연 같아라.
그리고, 나는 연약하고 작은 어린 아이처럼 어둠 속을 헤매리.
끝 없는 어둠이여, 사라지라.
내 영혼, 하늘을 뚫는 붉은 화염 되어,
두터워진 잿더미에서
나의 소원을 이루며, 낙토가 될지라.
해방할지라.
해방할지라.
영혼을 해방할지라.
해방할지라.
해방할지라.
바치라, 마음의 노래....
미타마니오이시이노리오
이마 시라베니오리 토키하나츠
카미노호노가 미오야크토모
크엘리 파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르
크을리 파 클스 시얼 프 이
에크리드 파 셸 터 가으 터 웨이 터 휴흐 터 커 터 메므 파
에크세크 파 흐
크을리 파 클스 휴미 프 이
에크리드 파 흄엘리 터 필 프 페 암 디아 프 이 파
에크세크 파 흐
시로키유비니카카레요 와가타마노츠르기오
- 크을리 클스 이
에크팜 파 휴미 프 이 섹 터 필 파
에크세크 파 흐
크다리크타레야 카미노미크사
나리와타레 후에노코에
오리테소소게야 치요로즈노야
카미가토가메요토모
세카이오하이노하라니카에테모
퀠리 클스 이
에크푸 파 에크세즈 파 디아 토 이크브 프 이 파
에크세크 파 흐
퀠리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흐
퀠리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르
사사게야 코노으타오
사사게야 후타츠나키 이노리오
- 퀠리 클스 늬
에크롭 파 섹 프 녹 레 늑스 웨악 팔라
에 클스 디아 에크제크사즈 파 시얼
타크 클스 이 에크사드르리 파 녹 에 읠리테 토 이크프 이프
퀠리 에크시브나잘라 파 필 노긍 팔라 파 에크세크 파 흐
퀠리 클스 휴미 프 이
에크치 파 크렘 파이라 레 에크제스 파 에테스
타크 에크레셀 파 로파 가시
암 클스 랄라 프 이 에크릴파 타크 에크치 파 스엘 파
에크세크 파 드
퀠리 파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드
퀠리 파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트으
퀠리 파 에크세즈 파 휴미 파 에크세크 파 흐
퀠리 파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으
퀠리 파 에크세즈 파 에크세크 파 르
사사게야 오모이으타
REON (REON-4213) 어의 접속사 f 는 때로는 한국, 일본어의 '~의', 'no' 와 같지만, 때로는 영어의 'of' 와 같습니다. 어순이 정반대일 수밖에 없는 의미를 동시에 품고 있는 것은 의미를 헷갈리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언어 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부분으로 여기어지네요.
- 조어로 문장을 구성하다가 어순을 헷갈린 것을 그냥 놓아둔 것처럼 보입니다만, 이런 사례가 한 두가지가 아닌 것을 보면, 두 가지 의미를 병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한시에서 글자 순서를 뒤집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요, 운율을 맞추기 위함이라던데, 그런 개념을 분별 없이 받아들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해요.
계반상계시 역시 어순을 정해진 순서(S-O-V) 로 해석하다가는 의미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래는 교착어이기는 합니다만, 어느 정도는 라틴어와 같은 굴절어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