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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s from Drasle Family
    Musics : F.Y./Etc. 2018. 1. 22. 22:12



    Musics from Drasle Family : Dragon Slayer IV

    Main Character Themes - PC-88 Style Arrang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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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mn (제믄)


    Maia (메이아)


    Lyll (리를)


    Royas (로야스)


    패키지 일러스트

    MSX 이식판 패키지 일러스트


      드래건 슬레이어 패밀리(혹은 드레슬레 패밀리) 는 드래건 슬레이어 시리즈의 4 번째이며, 말 그대로 하나의 일가가 용사 일족으로서 활약을 하게 됩니다. 가족마다 한 명씩 역할이 정해져 있으며, 용을 쓰러뜨릴 사명을 가진 용사는 아들, 로야스.


    1. 제믄(Zemn) : 전사에 해당되며, 전용 도구는 장갑으로 벽돌을 밀어내는 능력을 부여합니다, 끌어당길 수는 없어요. 아들인 로야스가 잉여로 악명이 높으나, 이 인물 역시 자신의 역할을 딸인 리를이 대신할 수 있다보니, 이 인물도 아들 못지 않은 잉여 캐릭터.

    - 일러스트 상으로는 '파이널 파이트' 의 '마이크 해거' 와 닮게 그려지기도 합니다. 등장 시기는 이쪽이 먼저.


    2. 메이아(Maia) : 제믄의 부인으로 마법사에 해당되며, 지팡이의 화구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전용 도구는 지팡이, 날개, 열쇠 지팡이의 3 종으로 지팡이로는 적을 밀어낼 수 있고, 열쇠 지팡이로 열쇠를 대신할 수 있으며, 날개로 비행할 수 있지요. 아들이 이미 장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믄과 달리, 외관은 상당히 젊게 그려졌습니다.

    - 다양한 능력 구사와 더불어 캐릭터 테마 곡 역시 고평가를 받았는데, 주인공의 어머니가 이런 대접을 받았음은 그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사항이었을 듯.


    3. 로야스(Royas) : 제믄의 아들로 용사. 용사의 검, 드래건 슬레이어를 얻을 때까지 활약상이 없다보니-활약 자체가 불가능-, 드래건 슬레이어가 있어야 활약할 수 있는 일종의 잉여 캐릭터 취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드래건 슬레이어를 얻은 이후에는 자신만의 활약 무대가 펼쳐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런 무대가 아예 없어질 수 있는 제믄보다는 조금은 나은 편.

    - 이 캐릭터는 패미컴 판에서는 아예 캐릭터 테마까지 없었지요, 사실 없는 것은 아니고, 숨겨진 음악이었으며, MSX 이식판에서 정식 BGM 으로 활용되었습니다.


    4. 리를(Lyll) : 제믄의 딸.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지팡이로 화구를 발사할 수 있지요. 전용 도구는 곡괭이로 벽돌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높이 점프할 수 있으며, 지형에 변화를 줄 수 있다보니, 이러한 능력을 통해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 이 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었던 캐릭터입니다. 테마 곡의 평가도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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