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들은 저 LS 의 게임 플레이 감상 및 게임에 관한 생각에 기초하고 있을 따름임을 밝힙니다,
저의 생각은 열람을 하시는 여러분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순위
Best
Worst
10
Soul Knight
엘리와 맥스
9
The Dew
창조의 법칙
8
Cyber Sphere
브라운더스트
7
Post Knight
데스티니 6
6
Magink
전장 트윈테일
5
Agent A
다크 어벤저 III
4
스텔라폭스
리니지 II 레볼루션 외
3
Cat Quest
AxE
2
Monument Valley 2
Final Fantasy XV : The New Empire
1
Liyla and the Shadows of War
리니지 M
- 검은색 : 직접 플레이를 해 보지는 않았지만 관련 정보를 접해볼 기회는 많았던 게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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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위 - 엘리와 맥스
1 초의 플레이 시간차가 플레이 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그래서 가능한 빨리 클리어하기 위해 재시도를 반복해야 하는 퍼즐 게임이 정상적인 퍼즐 게임이라 생각하는 이들은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9 위 - 창조의 법칙
지난 플레이 X4 때에 보았던 홍보물을 통해 많이 기대했었는데, 정작 결과물은 그저그러한 모에 좀비물이었을 따름으로, 당최 재미를 느낄래야 느낄 수 없었던 그런 소재의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8 위 - 브라운더스트
기대 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그 기대조차도 배신당할 수 있었음을 깨닫게 해 주었던 쓰레기 RPG 게임. 이 게임 개발/운영진의 유일한 주특기는 여성 캐릭터 홍보. 등장 캐릭터들의 매력을 제하고 나면 반 즈음 시체인 콜레 계열 게임들보다도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 않은 명작(....)이었지요.
- 사실은 어떤 네이버 지인 분의 플레이 화면을 보고 관심이 생겨서 플레이를 해 보았는데, 그 이후로 그 지인 분을 한 동안 원망했었습니다. 그 지인 분도 끌린 계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표절성 콘텐츠로 밖에 보이지 않는 '악마성' 때문이라고.......
- 제가 올해 플레이했던 게임들 중에는 독보적인 최악이었습니다.
7 위 - 데스티니 6
7-1=6. 세븐 나이츠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예, 있기는 하네요, 개발진 중 일부가 혐오주의자 나부랭이들과 엮였다는 것.
6 위 - 전장 트윈테일
살다 못해, 그런 게임에 숟가락 얹고, 광고 홍보로 이득 챙기려는 어처구니 없는 케이스는 처음 봅니다. 지금이 1990 년대도 아니고, 사람들이 본바탕이 어떤 게임들이었을 줄 모를 줄 알았습니까.
5 위 - 다크 어벤저 III
양산형 게임이 그래픽은 참 요란하고, 버스, 지하철 광고는 더 요란했었지요. 그 요란한 것도 참 재미 없게 요란하더라고요.
4 위 - 리니지 II 레볼루션 외
넷마블에 의해 개발, 운영되는 구작 MMORPG 재탕 컨텐츠 시리즈. 소재 날로 먹기를 해도, 배짱 운영을 해도, 돈을 퍼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잘 나가는, 돈을 퍼주는 사람들이 있어줘야 게임이 성공하는 한국 게임계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보여주는 존재들. 콘텐츠라 칭하기에도 PAGE SELLING 한지라 '존재들' 이라 칭했습니다.
그래도 2 위 항목에 있는 것에 비하면 그래픽 적으로 나름 무언가를 했다는 의의 정도는 있지요.
3 위 - AxE 애액스
방치형 게임 종결자. 하고 싶은 말들은 아래 리뷰 영상들로 대신해 드리지요.
- https://www.youtube.com/watch?v=8oB27d6xjNI
- https://www.youtube.com/watch?v=V0odHnWQOz4
- https://www.youtube.com/watch?v=mhXmGahTueQ
2 위 - Final Fantasy XV : The New Empire
광고를 통해 그 실상을 어느 정도 알아차리신 분들이 적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소재만 약간 다르게 하지, 결국에는 똑같은 그래픽, 똑같은 전투 시스템, 똑같은 게임 디자인...... 언제나처럼 똑같은 쓰레기 같은 광고 튜토리얼은 덤이고요.
시대는 변해가는데, 이 개발사는 2010 년대 초에나 먹힐 법한 기술력에 의지해서 편하게 돈받아 먹을 생각이나 하고 있을 뿐,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조차 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낡다못해 썩어버린 개발사의 썩은 문이 걷어차일 때는 과연 언제일는지.......
- 이 개발사의 쓰레기 같은 광고 튜토리얼은 효과가 있다고 간주가 되었는지, 이런저런 개발사들이 써먹고 있습니다. 그것도 B 급 게임들이 써먹고 있어서 B 급 게임들의 인지도를 C 급으로 추락시키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1 위 - 리니지 M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게임이 아닌 작업장이라 간주되었다는 게임의 재현으로, 그 목적마저 불순 그리고 우매하였던, 그야말로 뿌리부터 썩은 존재라 칭할만한 것이었습니다. 그간의 행보를 통해 게임계의 미래를 나쁜 방향으로 틀어버린 장본인이며, 그 행보의 근간에 다수의 선량한 플레이어가 아닌 '린저씨' 라 칭해지는 비뚤어진 성향을 가진 작자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용서 받아서는 안 되는 흉물.
이 게임을 출시함에 앞서 그 의도를 발표했을 때에 이미 NC 소프트는 자신이 게임계에 있어서 해악임을 시인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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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런 게임들을 비난할 것이냐면, 이런 게임들의 유행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생각에 변화가 생길 때까지입니다. 게임계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이런 양산형 게임들, 과거의 썩은 유산을 물려받으려는 그저 편안하기만 한 생각 하에 모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괴물의 자식과도 같은 흉물들이 태어난다면, 언제든지 집어내어 비판대에 올리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기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게임들을 출시하는 이들은 죽을 때까지 저런 게임들만 즐기다가 세상 떠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