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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M-JAPAN Character Quotes : 9. Gamon
    Talking 2016. 10. 3. 21:20



    09. 가몬 (Gamon) - 영주

    공격 - 천둥쏘기 (雷鳴撃ち)


    목소리 -

    턴 : 좋다! (よかろう!) (*)

    술법 : 나와라! (出でよ!)

    피해 : 제법 하는군...... (なかなかやるのう・・・)

    패배 : 졌구나...... (わしの負けか・・・)


    말풍선 대사 -

    네놈의 공격따위 별 것 없군! (貴様の攻撃なぞこそばゆいわ~)

    나의 일격, 네놈은 견딜 수 있을까. (我が一撃、貴様は耐えられるか)

    술법의 낮음은 덤이라네! (術力の低さはご愛嬌じゃあ!)

    가소롭군! 코웃음이 나올 정도야~! (笑止!片腹痛いわ~!)


    낙승 : 그 정도일 줄 알았단 말인가? 어이가 없다 못해 웃음이 나오려 하네!

    (その程度で思い上がったか? なんと痛快な愚かしさじゃ!)


    승리 : 크흐흐~. 꿩도 울지 않으면 쏴 맞혀질 리가 없지! (*2)

    (ぐふふ~。キジも鳴かずば、撃たれまいに!)


    신승 : 핫핫하! 나를 여기까지 따라잡다니! 제법 훌륭하지 않은가!

    (はっはっは!わしをここまで追い詰めるとは! なかなかやりおるわ!)


    무승부 : 무승부라고......? 이런 곳에서 실책이라니...... 천하는...... 멀구나.

    (相討ちじゃと・・・?こんな所でつまづくとは・・・ 天下は・・・遠いのう。)


    석패 : 큭...... 나의 전술을 간파할 수 있는 자가 이 세상에 있었단 말인가.

    (クッ・・・・・・わしの戦術を切り返す者がこの世におったか。)


    완패 : 대단하군! 그 지략, 진정 훌륭하도다!

    (見事じゃ!その知略、まこと天晴れ!)


    (*) '좋다' 라는 의미로 해석. 창작물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된 전형적인 군주 즈음에 해당되는 인물들의 말투 중 하나.


    (*2) 일본 속담으로 '꿩이 괜히 울면 맞혀질 일이 생기듯이', 괜히 나서는 것은 화근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 -


    - 근거지가 제대로 밝혀진 인물로서, 그 근거지는 오와리 국.


    - 외모와 철포 그리고 출신지를 통해 눈치챈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원형은 일본 전국 말기의 호걸 중 한 명으로서, 당대 야심가들의 대명사 중 하나였던 '오다 노부나가'. 철포라 칭해진 조총을 본격적으로 전술에 활용하기 시작한 인물로도 유명하지만 여타 창작물에서 이 경우처럼 직접 자신이 조총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총을 든 다이묘라 해서, '피스톨 다이묘' 를 떠올린 경우도 있었던 모양. 별로 닮지는 않았다.


    - 그의 복식은 근대의 서양 갑주를 사무라이 식으로 개조한 것. 확실히 촌스러운 느낌이 난다. 이런 복장을 두고 요즘 시점에서 멋지다고 할 사람은 없으리라 여기어진다.


    - 천하를 노리는 야심가이지만, 그 성격에 음침하고 교활한 일면이 있으며, 여기에 오와리 국에서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흑무녀 일족에 협력했음이 이유겠지만)이나 행하는 등의 이상한 행보까지 드러내는 등, 멋지다고 여기어질만한 인물은 되지 못한다. 다만, 실력이 있는 이 앞에서 감탄을 하거나, 특유의 호탕한 어투를 선보이는 등, 원형이 된 인물처럼 호걸스러운 일면이 있기도.


    - 승리 시에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는 식의 발언을 하며, 여기에 상대를 비웃고 얕잡아보는 뉘앙스가 있다보니, 소위 말하는 '인성질' 로 간주될 여지가 있다. 물론 악역이니까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이겠지만.......


    - 소지한 철포는 사거리가 길며, 위력도 강하다. 그 위력의 묘사가 지나친 감이 있기는 하나, 전국 시대를 묘사한 창작물 중에 조총에 대해 절대적인 위력을 가진 무기로 묘사하는 경우('소울 엣지' 가 그 예) 가 있어서 그런 경우 중 하나로 여기어도 괜찮을 듯 하다.


    - 오와리에서 패퇴한 이후에는 나가토의 세키카(赤禍) 관에 위치한 대교에서 플레이어와 결전을 벌인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대교의 모습만 보였으며, 이 대교가 좁고 긴 지형을 형성하다보니, 직선상 사거리가 무척 긴 그에게 너무나 유리했던지라 파워업키트에서는 지형이 대교 부근의 동굴에서 대결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 이후에는 종장에 등장, 가무나지마(神無島) 의 동쪽 해안에서 결전 끝에 패배하며, 그 이후의 등장은 없으나, 사망하지는 않았다. 이후에도 무언가 생각이 있는 듯해 보이나, 후속작의 기약이 없다보니, 그 전모가 밝혀질 가능성은 낮다.


    - 원형이 원형이다보니, 누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후속작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보니....... 파워업키트의 '마쓰리' 에게는 원래 그의 친족이었다는 설정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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