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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iOS / Android] Opus ~ The Day We Found Earth -2-
    Games 2016. 6. 28. 15:37



    PC, iOS / Android - Opus : The Day We Found Earth -2-


    a. 연구실

      관측에 관한 여러 연구가 이루어지던 곳으로서, 제 2 구역의 관측이 시작될 무렵에 개방됩니다. 이 곳에는 다섯 개의 스크린과 헤트미스(Hetmis) 은하계의 모습을 보이는 프로젝터 화면 그리고 각종 문서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 창과 스크린들 그리고 문서들과 컴퓨터를 클릭하면 에머스의 혼잣말을 들을 수 있어요.


    스크린 1 - 제 1 구역의 사진이야.

    사실 태양이 보이는 그 위에 있는 암흑 지대 역시 제 1 구역에 포함됩니다.

    이 스크린에서는 보이지 않는 암흑 지대가 망원경에서는 왜 제 1 구역에 지정되어 있는지는 불명.


    스크린 2 - 제 2 구역의 사진이야.


    스크린 3, 4 - 이상하네, 이 스크린들에도 분명 사진이 있었는데......


    스크린 5 - 오푸스가 여기서 무언가를 찾았어......? (*)

    제 4 구역의 일부분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프로젝터 화면 - 오푸스는 한 때, 신화 속의 태양과 비슷하게 생긴 별들을 찾아서 그에 관한 정보를 문서화하는 작업을 여기서 했었어. 박사님께서는 이 정보를 정말 많이 응시하셨었지, 히히. (*)


    문서 (좌) - 이것은 박사님의 연구 자료잖아! (*)

    문서 (우) - 오푸스의 조종 매뉴얼....

    (전력 공급 중단에 관한 페이지가 책갈피되어 있네...... 박사님, 괜찮으실까?)


    책 - "인간과 우주". 박사님께서는 정말 이 책을 좋아하셨어. 뒷 표지에 무언가 쓰여 있네......? 에머스...... 내 이름?


    컴퓨터 -

    지구 프로젝트 비디오 보고 :

    임무 기록 16 일차 : 여전히 꿈과도 같다...... 지구를 찾아낸다는 이 임무가...... 비디오 데이터 손실.

    - 왜 박사님의 기록은 항상 손실되어 있는 거지!?



    b. 실험실

    위 - 실험실 / 아래 - 관측 제어실


      각종 실험이 수행되던 곳으로서 제 2 구역 관측이 이루어지는 도중에 아래 쪽의 관측 제어실과 함께 개방됩니다.


    좌측 중앙의 기계 장치 - 어떤 물질이 분석되고 있었던 것 같아. 그 소재는 모르겠어...... 이상해, 박사님께서는 대체 어떤 행성을 연구하셨던 거지? (*)

    좌측 유리 수조 - 행성 기후 체계 시뮬레이터...... 안쪽의 식물은 모두 동결되어 있어, 정전 때문일까? 음? 코드가 있네......


    화면 중앙의 액자 - "지구 프로젝트 성명서" 인간의 유전자 환경은 유전 공학 발전 이래 100 만년 간 점차 악화되어 갔다. 이 피해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근원을 되찾아가는 것이다. 지구에 있는 가장 오래된 유전자 표본을 취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존재를 영속시킬 수 있는 길이 될지도 모른다.

    - 너무 복잡해...... 에머스는 이해하지 못하겠어.


    액자 아래의 쪽지 -

    LISA-56 BEROSSUS

    LISA-84 GALILEI

    LISA-473 HIPPARCHUS

    헁성 이름이 많네, 박사님께서 발견한 것인가? 없는 페이지는 어떻게 된 거지?


    문서 - 박사님의 공책이다! "OP1414 개량 노트" 이것이 박사님이 나를 만든 방법이야? 아아, 뭔가 손글씨가 있어...... "이 따위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 리사 " - 마코토.

    - 에머스는 마코토가 싫어!


    노트북 컴퓨터 - 이 컴퓨터는 잠금되어있지 않아..... 이것이 연구 데이터인가?

    제 4 차 유전자 연구 기록 초안 - 리사 애덤스.

    지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증명이 가능할 리 없는 인간은 진화가 아닌 유전 공학의 산물임을 입증할 뿐이다.


    우측 시설 - 유전자 표본을 위한 냉동고야, 고장났나?


    컴퓨터 -

    지구 프로젝트 비디오 보고 :

    임무 기록 500 일차 : 불가능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만 한다. 나는 지구가 신화임을 믿지 않는다.

    임무 기록 800 일차 : 마코토와 다퉜다, 그는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어.


    책상 아래의 문서 -

    이것은 박사님의 행성 분석 보고서야, 에머스는 이것을 읽을 수 있어.

    (진기한 천체 신호 - 말쿠트의 위성)


    이 곳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지구 프로젝트의 정황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전송받은 에머스가 그 영상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타나지요.


    지구 프로젝터의 예산은 고갈되어가는 상태다.

    지구 탐색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이제 0.3% 에 불과하리라는 전망이 있어. 이제는 돌아가야 해, 리사.



    c. 관측 제어실

    프로젝터 화면 중앙 - 이 망원경은 늘 은하를 분석하고 있는 듯해 보여. 아,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왔어!

    (진기한 천체 신호 개방 - 은하)


    프로젝터 화면 우측 -

    리사 항성계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 99597830 킬로미터.

    태양의 상태 : 안정적.

    흑점 : 안정적.

    - 리사와의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거네. 태양 항해선이 가까워지면서 재충전된 것 같아.


    컴퓨터 - 마지막 세션의 메시지가 남아있어......

    엔진과의 접속에 실패했습니다...... x 3

    - 정전 도중에 그가 오푸스를 고치려 했던 거야?


    종이들 - 위기 대응 지침서. 전력 공급 중단...... 흔한 우주 질병...... 밀실 공포증 대처방안......

    - 이건 박사님께서 읽고 계신......?


    의자 - 넘어진 의자야. 에머스는 박사님께서 저 왼편에 앉아있으려 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있어.


    우측의 문서 1 - 이건 뭐지?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긴 듯 - 링크)


    우측의 문서 2 - 마코토의 노트다.

    "20 은하계 너머는 너무 멀다...... 내가 생각한 바대로, 우리는 지구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아아-니! 박사님께서는 지구는 이 은하계에 있다고 하셨어!



    d. 침실

      마코토와 리사가 이용했던 침실인 듯. 제 2 구역 탐사를 마칠 즈음에 개방됩니다. 이 방이 비어있음에 리사는 실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지요.



    역삼각형 창 - 박사님께서는 늘 이 창을 통해 바깥을 바라보고는 하셨어.

    침대의 병 - 흙인가 에머스는 본 적이 없어...... "고향 별의 뉴 캔저스에서. 사랑해, 잊지못할 거야 - 마코토에게"

    침대의 액자 - 이 사진...... 마코토는 참 행복해 보여.

    (마코토의 다른 일면을 볼 수 있는 사진이지요)


    중앙의 책자 (상) - "행성 탐사 코드" 이건 마코토의 책인가? "망원경 공학을 위한 차원 이동 여행의 참신한 방법."

    중앙의 책자 (하) - 지구학 바이블. 쪽지가 있네...... 리사에게, 네 임무가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사랑하는 엄마가.


    컴퓨터 - 지구 프로젝트 비디오 보고 :

    임무 기록 1200 일차 (마코토) : 임무는 잘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귀환 날짜는 그리 멀지 않다. 하지만 리사는 포기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 태양은 불안정하다, 보다 주의해야 해.

    임무 기록 1220 일차 (리사) : 태양풍에 의해 배가 피해를 입었다, 예비 전력으로 기동하고 있다.

    - 태양풍? 그게 뭐지......


    이 컴퓨터에서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마코토의 발언이 포함되어 있지요.


    에머스, 우리들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 임무에 집중해. - 마코토

    전송 끝.


    중앙의 쪽지 -

    LISA-568 NOSTRADAMUS

    LISA-937 VALENS

    LISA-2098 COPERNICUS

    LISA-2198 PTOLEMY

    - 박사님의 쪽지겠지? 뭔가 없는 것 같아.


    우측의 책자 -

    월간 은하 과학.

    14 조의 사람들이 이 불가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은하계에서 가장 위대한 임무. 지구는 존재할까?

    - 출항하기 전 박사님의 사진이야, 너무 멋져!


    우측의 쪽지들 -

    앨범 "지구 저편에"

    베스트 오브 갤럭틱 블루스

    존 스미스

    - 박사님께서 좋아하셨던 밴드야.

    (진기한 천체 신호 - 말쿠트의 위성)


    액자 1 - 아름다운 성운이야...... 아! 저 아래에 뭐지? (*)

    액자 2 - 말쿠트의 사진이야, 저 세 그림자는 뭐지?

    액자 3 - 지구의 그림이다...... 정말 그렇게 푸른가?



    e. 우주 영역

      이 세계의 인류는 리사 항성계 주변 일대의 영역을 크게 5 개로 구분짓고, 또 각 영역을 또 몇 개의 영역으로 구분지었습니다. 이 목록은 대략 이러합니다.


    제 1 구역 -

    O. LISA

    G. GEVURAH

    N. NETZACH

    A.


    제 2 구역 -

    S. SERYUM.R

    M. MALKUTH

    F. FULRUC

    T. TALC


    제 3 구역 -

    T. HETMIS

    Z. ZETA

    B. BINAH

    L. CHESED


    제 4 구역 -

    D. DAAT

    이외에 수많은 작은 영역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모두 암흑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제 5 구역 -

    (스포일러)


    리사 항성계의 행성들 (소재지)

    1. Malkuth - M

    2. Netzach - N

    3. ???

    4. Yesod - G

    5. Chesed - L

    6. Gevurah - G

    7. Binah - B

    8. Tiferet - T

    9. Chochmah - ?

    10. Daat - D


      태양과 지구를 찾으려는 목적 하에 개발된 이 우주선에서 리사라는 홀로그램 개체의 도움을 받아가며 에머스는 지구를 찾기 위한 노력에 들어가고, 그러면서 또 그는 리사를 만나기 위해 우주선의 깊은 곳으로 파고들어가려 합니다, 어쩌면 엔진실에서 일에 매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하에.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전혀 깨닫지 못할 어떤 진실에 접근하게 됩니다.


    - - -


    4. 개인적인 평가

      스토리에 관해서는...... 여기서 밝힐 수 있는 바는 아닌 듯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게임의 시스템과 재미도에 관한 이야기만 하도록 할게요.

      게임성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은 어느 정도 게임성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전에 리뷰했던 '추억의 여름 축제 이야기' 와 비교해서 게임성에 중점을 두지 않았음에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게임 자체는 너무 쉽더라고요, 스토리 모드는 그냥 비주얼 노벨에 게임 요소가 약간 들어간 수준이고, 보통 모드로 넘어가면 그나마 낫긴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것도 어렵지는 않습니다, 좌표야 망원경을 움직이는 동안 다 표시되고 이 변화하는 모습을 조금만 관찰하면 금방 파악이 가능하지요. 제 4 구역에서는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특정 천체를 찾아내지 못하거나 영역의 위치 그리고 방향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있지 않으면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특히 마지막 행성은 이전에 들렀던 영역 중 하나부터 우선 찾아야 하는데, 이 찾는 법을 잊었다면 꽤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주 공간에서 달토끼 찾기' 라고나 할까요. 도전자 모드는 힌트 제공도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이 시시하다 여기어진다면 도전자 모드로 플레이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천체 관측을 체험해 보는 재미 하나는 좋았습니다, 드래깅을 통해 화면을 움직이다보면 정말 가상의 어떤 은하계를 망원경을 통해 둘러보는 그런 기분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그 체험은 엔딩을 본 이후에도 게임을 즐기게 만드는 좋은 요소가 되기는 하지만, 게임에서 관측하게 되는 천체의 모습이 정해져 있는 등, 그 자유도가 제한적이고, 자유도에 제한이 가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컨텐츠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었음이 아쉬었습니다. 기왕이면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여러 가상의 천체를 보는 재미의 다양성이 컸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요. 다만, 그러면 이 게임의 저장 공간 소모는 어마어마했을지도 모르지요.

      DLC 구매를 통해서나 관측 가능한 것들이 있다는 점도 걸렸습니다, 그 종류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이 컨텐츠들은 '특별 요소' 로 간주되며, 게임 달성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더라고요. DLC 구매를 한 사람들을 위한 특전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최적화 수준은 약간 떨어지는 편이고, 오래 기동하고 있으면 발열이 상당히 격해집니다. 그래도 아주 심한 수준은 아니에요, 뭐 요즘 게임치고 오래 실행하고 있는 것이 발열 심하게 안 나는 게임 있기는 하겠냐만......

      비주얼 노벨로서의 요소는 나름 좋은 편입니다, 유아 수준의 정신 연령을 가진 로봇 에머스와 그의 어머니 격인 인물의 모습과 닮았지만 외모만 닮았을 뿐인 리사의 티격태격은 은근 볼 거리. 어떤 사람의 외모는 닮을 수 있지만, 마음까지 닮을 수 없다는 생각을 불러올 수 있을만한 이야기이지요.

      우주선의 묘사가 상당히 세밀한 편이고, 이곳저곳 클릭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적지 않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에머스의 심정 묘사가 있다는 것도 좋았고요. 스토리적 요소에 세심한 정성이 들어가 있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 전반에 걸쳐서 들리는 몽환스러운 음악도 듣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아요.

      에머스라는 로봇은 조금은 특이했어요, 대개의 로봇은 무덤덤하거나 어른스러운 인격을 가지는 편인 반면에 이 에머스는 그야말로 초딩 수준의 정신 연령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 소리치기도 하는 그런 성격을 갖고 있거든요. 자기를 칭할 때, '에머스' 라는 자기 이름을 부른다는 점도 은근 깼습니다. 일본의 서브 컬쳐에 영향을 받은 흔적이겠지만 이를 성별 구분이 모호한 로봇에 도입한 것은 확실히 참신한 요소이긴 했습니다. 간혹 보면 강아지라든지 애완 동물 같은 느낌도 있어요. 그래서 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안타깝게 여기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류가 지구를 떠나, 지구라는 별에 있었던 일이 너무나 먼 옛 일이 되어버렸을 때, 과연 인류는 지구에 관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인류 중에 지구를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신할 수 있을만한 이는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들어가 있는 게임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류가 지구를 떠나 우주에서의 삶을 이어가는 류의 SF 이야기는 나타났었고, 또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 법한 은하영웅전설이라든지, 마크로스, 스타크래프트 등등...... 결국 이런 이야기예요. 아, 무한의 리바이어스라고, 지구를 탈출한 인류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네요.

      여기서 한 번 묻고 싶네요, 이 SF 이야기에서처럼 먼 미래에 인류가 지구를 떠나, 태양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먼 어떤 행성에 정착하고 나면 그 사람들과 다음 세대 정도는 자신들의 선조가 지구인이었음을 기억하고 있겠지요. 하지만, 그로부터 아득히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그 지구에서 온 인류의 먼 후손들은 과연 자신들의 선조였던 사람들이 지구에 살았음을 인식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지구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믿는 이들은 얼마나 되고, 또 그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이들은 있을까요. 제가 언급했던 SF 이야기들은 그에 대해 나름 긍정적인 답을 주고 있지만, 이 게임은 그들과는 약간은 다른 답을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해답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상당히 진지한 생각이 필요한 해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장점 :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

    천체 관측을 터치 컨트롤로나마 체험해보는 재미.

    개성 있는 캐릭터들.

    세밀하게 묘사된 우주선 내부의 모습.

    상당히 느낌이 좋은 배경 음악.

    제법 풍성한 구성 요소.


    단점 :

    다소 낮은 게임성.

    천체 관측의 제한된 자유도.

    약간 아쉬운 최적화.


    평점 - 8 / 10. <MGI>

    MGI = Must Get It.


    5. 여담

      평화로운 우주선이 사고로 인해 망가지고, 그 이후에 주인공 홀로 우주선에 남게되는 전개는 이전에 제가 플레이한 적이 있는 '바리' 라는 게임과도 유사한 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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