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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TEX Good Game Show Korea 2015 -2-
    Travel 2015. 6. 1. 19:11



    -1- 에서 이어집니다.


    유, 소년들을 위한 컨텐츠를 선보인다는 주제 하에 굿 게임쇼에서는 게임 뿐만이 아니라 인형 및 장난감 류와 청소년들이 흥미로워 할 법한 각종 공구들 역시 선보이고 있더랍니다. 


    플레이그라운더즈의 캐릭터 인형들.


      오스트리아 업체인 우니마트(Unimat) 에서 선보이는 목공 기계 용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물품들이기는 하지만, 어른들도 다루기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납땜이 생각나는 물건이었습니다. 청소년들도 다룰 수 있다는데, 청소년들에게도 위험할 수 있고, 또 어른들이 사용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지 않나 싶더군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


      아두이노(Arduino) 를 기반으로 한 도형 조각 기기와 스마트폰과의 연동이 가능한 가상현실 체험 기기 시연 부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가상현실 체험은 가상현실 체험 기기를 갖추어야 함은 물론,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해 놓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태블릿 PC 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시연. 레노보의 요가 태블릿이 보이길래 한 방 찍었습니다^^;


    - - -


    각종 조각 맞추기 퍼즐들.


      3 * 3 색 큐브. 올해 굿 게임쇼에서는 큐브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참가해 큐브 맞추기를 즐기고 있었지요. 3 * 3 큐브뿐만이 아니라 4 * 4 큐브도 비치되어 있었는데, 4 * 4 큐브는 처음 본지라 신기하더랍니다.

      3 일차에 이르러서는 이 색 큐브 빨리 맞추기 경연 대회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참가했지요.

      저는요? 어렸을 때부터 못하는 관계로 큰 관심 거리는 갖지 못했습니다. 큐브 맞추기를 조금이라도 잘했더라면 잠시 머무를 수도 있었을 텐데. ㅠㅠ


    3 * 3 큐브들을 이용한 모자이크화 구현.

    캡틴 아메리카 로고와 엄지 손가락 아이콘, 태극 무늬, 딸기, 앵그리버드 등을 볼 수 있었지요.


    AOA 아닙니다.

    멀리서 보니 AOA 처럼 보이더군요. -_-


      보드 게임을 즐기기 위한 코너. 젬블로, 사각 젬블로(Gemblo-Q) 와 카드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지요. 어느 한 곳에는 제가 작년에 이용한 적이 있던 도끼로 통나무 한 번에 분리하는 게임을 즐기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젬블로는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나게 즐겼던지라 구매해 보고 싶기는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둘이서 즐겨야 재미있는 것을 혼자 즐기려 하니, 기분이 영 묘하더군요(몇 년 전에 젬블로를 갖고 있을 즈음에 혼자 즐겨본 적이 있었어요.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카드 게임은 오래 전에 끊어서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잠깐씩 구경만 했네요.

      보드 게임, 카드 게임 모두 한 시절에서는 동생 녀석과 함께 즐기고는 했었지요. 누가 먼저 룰을 익히든 간에 상관 없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지는 쪽이었습니다.카드 게임은 매직 더 개더링을 즐겨 했었는데, 동생 녀석은 저를 상대할 때마다 '안개 난무' 로 저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더군요. -_-;;;

      코너 한 곳에는 주사위를 판매하고 있었지요. 1900 원 주면 아무거나 하나 집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거기서 20 면체 주사위 하나 구매했습니다.


    - - -


    -3- 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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