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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TEX Good Game Show Korea 2015 -1-
    Travel 2015. 6. 1. 18:47



    올해 2015 년, 고양 킨텍스에서 두 번째 한국 굿 게임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 이후로 다시 개최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과연 다시 개최되었군요.

    고맙습니다, 고양 시 그리고 킨텍스 관계자 여러분들. (_ _)


    아무튼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는 사진 위주로 진행하려고 해요.


    굿게임쇼 홍보 사진.

      게임과 깊이 연관되어 있지 않아 보이는 아이돌을 내세우고 있지요. 누구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쇼임을 알리기 위함일까요. 과연, 행사장에는 어린이들부터 다양한 연령 층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분주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소셜 게임 퍼블리셔 업체인 GMO 앱스클라우드 부스. 한국에 진출하면서 관련 홍보를 하고 있었지요.

    부스에 보이는 미소녀는 업체의 간판 캐릭터로 재작년 G-STAR 에서 이 캐릭터의 코스프레를 선보인 바 있다고 하더군요.

    팜플렛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나중에 어딘가에서 팜플렛 인증샷을 보고나서 후회했었지요.


    활쏘기 체험장. 남산 한옥마을이나 담양에도 있었지요. 거기 있는 체험장과 마찬가지로 직접 만들려면 돈이 좀 듭니다.

    활이 있기에 활 쏘기를 저도 한 번 해 봤어요.

    애들도 그럭저럭 잘 하기는 하던데 저는........


    활쏘기 자체가 안 되더군요. orz



    크로마키를 통한 가상 현실 속에 직접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케이드 게임 시연 부스 중 하나의 광경. 위(Wii) 의 컨트롤러를 연상케하는 컨트롤러를 직접 휘두르는 방식의 게임과 사이클 머신을 이용한 사이클링 체험 게임 등을 시연하고 있었지요.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사이클 머신을 응용한 게임 장치와 같은 운동과 관련된 장치는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는 합니다. 게임하면서 운동하고...... 좋지 아니한가.


      또 다른 아케이드 게임 부스에서는 달리기 체험 게임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달리기 경주 대회도 선보이고 있었지요. 재미있게 달리기를 할 수 있는 개념의 게임인 듯 합니다. 기기가 러닝 머신이 아닌게 조금은 아쉽네요.



      차량 운전 체험 게임기 부스. 굿게임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들이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두 곳 모두, 체험하려는 이들이 부스 근처에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차량 운전은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러려나요.

      저는...... 이용할 생각도 못했어요, 차 운전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_-;


      청강 문화산업 대학교에서 선보인 '초등강호' 입니다. (진짜 이름이 저러함)

      게임을 통해 유, 소년들이 신체 운동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아파트에서 저런 기기를 운용하면 층간소음 문제가 심각하겠지요^^;;;


    호서대학교 게임 연구 센터에서 선보인 '팔도강산 3' 입니다.

    키넥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직접 달리는 동작을 취하면서 게임 화면 속의 시장 거리를 달려 물건 구매를 해야 합니다.

    체력 증진 하나만큼은 보장하는 게임이 되겠네요^^;


    손 동작을 인식해 화면에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손 동작을 화면 앞에 보이면 그 움직임을 3D 형상이 재현해 보여주지요. 손가락을 움직이면 움직이는 궤적대로 선이 그려집니다. 그려지는 선의 색은 무작위로 결정되는 듯.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컴퓨터 앞에서 저는 주먹 지르기와 손날 치기를 선보였습니다.


    - - -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굿 게임쇼의 메인은 가상 현실 체험 게임과 모바일 게임들, 교육에 관한 게임들이었습니다, 컴퓨터 없이 즐길 수 있는 보드 게임의 비중도 상당한 편이었고요. 지난 해와 달리 가상 현실 게임 체험 부스의 비중은 조금 줄어들고,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많이 커진 듯해 보이더군요. 이외에 올해 들어서 오큘러스(O-culus) 를 비롯한 가상현실 체험 기기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곳도 새로이 생겨나 재미 거리를 제공하고는 했었지요.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아마도, 차량 운전 게임이 아닐까 싶더군요. 새로이 생겨난 가상 현실 체험 기기와 추억의 오락실 부스 역시 이용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이후로는 다음 장에 이어집니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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