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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花 의 유명했던 곡 중 하나. 쓸쓸한 분위기에 우울함까지 더해져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할만도 한 것이, 이 곡은 '이별'(사별) 과 관련되어 있는 곡이기 때문이겠지요. 곡 전반에 걸쳐 영원히 다시 볼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감정이 슬픈 곡조 속에 드러나고 있는 곡입니다.
Oh, blossom of wind, Now, open your leaves. And, show spring to me. Oh, blossom of wind, Now, open your leaves. And, farewell snow. 차분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을 주는 곡조가 꽤 인상적이었던 곡입니다. 노래 도중의 '바람의 꽃아, 이제 피어나거라.' 라는 반복되는 노래 구절이 지금도 기억이 많이 남네요.